김두관 "윤석열 탄핵 역풍? 패배주의이자 항복론"
"당파적 지지 배신하면 훗날 심판의 대상 될 것"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자신이 주장하는 윤석열 검찰총장 탄핵이 역풍만 초래할 것이라는 당내 반대에 대해 "단언하지만 역풍론은 패배주의이며 검찰과 대립하지 않겠다는 항복론"이라고 맞받았다.
김두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역풍을 걱정하는 분이 많은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적 후폭풍을 고려해 의사결정을 미루는 것은 책임있는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다"라며 "지금 국민의 인내심이 폭발 직전이다. 정당의 당파적 지지를 배반하는 것이야말로 훗날 심판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이 기각될 것이라는 당내 지적에 대해서도 "헌재에서 탄핵이 기각될 수도 있겠지만, 탄핵과 동시에 윤 총장과 그 가족에 대한 특검을 추진하거나 공수처에서 윤 총장 개인의 범죄행위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면 헌재를 설득할 수 있다"면서 "일부 당 내부에 퍼지고 있는 패배주의에 빠진 역풍론은 제발 거둬들였으면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을 탄핵하지 않는다면, 보궐선거 개입, 정부정책 수사, 청와대 표적수사, 제도개혁 방해라는 사태를 불러올 것"이라며 "하지만 탄핵안을 의결한다면 윤석열 직무정치, 검찰의 정치개입 중단, 제도개혁 가속화가 가능하다. 윤 총장을 7개월간 방치했을 때 잃을 국가적 혼란보다 탄핵시켰을 때 얻을 이익이 훨씬 크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며 윤 총장을 탄핵해야만 정부여당 수사를 멈출 수 있음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탄핵, 특검, 제도개혁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며 "언론, 사법, 검찰, 국민의힘으로 뭉친 반개혁동맹은 선전포고를 하고 총공세를 펼치기 시작했다.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무기를 다 동원해야 하는 판에 언제될지도 모를 제도개혁만 붙들고 있자고 한다. 더 이상 이런 패배론자들의 푸념이 들리지 않았으면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두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역풍을 걱정하는 분이 많은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적 후폭풍을 고려해 의사결정을 미루는 것은 책임있는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다"라며 "지금 국민의 인내심이 폭발 직전이다. 정당의 당파적 지지를 배반하는 것이야말로 훗날 심판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이 기각될 것이라는 당내 지적에 대해서도 "헌재에서 탄핵이 기각될 수도 있겠지만, 탄핵과 동시에 윤 총장과 그 가족에 대한 특검을 추진하거나 공수처에서 윤 총장 개인의 범죄행위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면 헌재를 설득할 수 있다"면서 "일부 당 내부에 퍼지고 있는 패배주의에 빠진 역풍론은 제발 거둬들였으면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을 탄핵하지 않는다면, 보궐선거 개입, 정부정책 수사, 청와대 표적수사, 제도개혁 방해라는 사태를 불러올 것"이라며 "하지만 탄핵안을 의결한다면 윤석열 직무정치, 검찰의 정치개입 중단, 제도개혁 가속화가 가능하다. 윤 총장을 7개월간 방치했을 때 잃을 국가적 혼란보다 탄핵시켰을 때 얻을 이익이 훨씬 크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며 윤 총장을 탄핵해야만 정부여당 수사를 멈출 수 있음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탄핵, 특검, 제도개혁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며 "언론, 사법, 검찰, 국민의힘으로 뭉친 반개혁동맹은 선전포고를 하고 총공세를 펼치기 시작했다.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무기를 다 동원해야 하는 판에 언제될지도 모를 제도개혁만 붙들고 있자고 한다. 더 이상 이런 패배론자들의 푸념이 들리지 않았으면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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