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에도 신규확진 223명, '제3파' 본격화
75일만에 최디 기록. 동시다발적 '일상감염'으로 더 심각
휴일이었응에도 불구하고 16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23명이나 발생했다.
지난 15일(205명)과 전날(208명)에 이어 사흘 연속 200명대 확산세로,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한 양상이다. 특히 이번 '제3파'는 앞서 두차례 대유행이 교회, 클럽, 집회 등 특정집단에 기초했던 것과는 달리 일상생활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우려를 키우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23명 늘어 누적 2만8천76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23명은 지난 9월 2일(267명) 이후 75일만에 최다 기록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지역발생이 193명, 해외유입이 30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76명)보다 17명 증가하며 200명에 육박하며, 이 역시 75일만의 최다 기록을 세웠다.
지역별로는 서울 79명, 경기 39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이 128명이다. 수도권 확진자는 나흘째 100명대를 나타내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기준을 채웠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강원이 20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북 13명, 전남 10명, 충남 6명, 광주·경남 각 4명, 충북 3명, 대전 2명, 세종·전북·제주 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0명으로, 전날보다 2명 줄었다.
해외유입 30명 가운데 23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7명은 자가격리중 경기(3명), 서울(2명), 대전·경북(각 1명)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494명이 됐으며 '위중증' 환자는 1명 줄어 총 55명이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1만813건으로, 평일보다는 크게 적었다.
지난 15일(205명)과 전날(208명)에 이어 사흘 연속 200명대 확산세로,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한 양상이다. 특히 이번 '제3파'는 앞서 두차례 대유행이 교회, 클럽, 집회 등 특정집단에 기초했던 것과는 달리 일상생활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우려를 키우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23명 늘어 누적 2만8천76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23명은 지난 9월 2일(267명) 이후 75일만에 최다 기록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지역발생이 193명, 해외유입이 30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76명)보다 17명 증가하며 200명에 육박하며, 이 역시 75일만의 최다 기록을 세웠다.
지역별로는 서울 79명, 경기 39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이 128명이다. 수도권 확진자는 나흘째 100명대를 나타내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기준을 채웠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강원이 20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북 13명, 전남 10명, 충남 6명, 광주·경남 각 4명, 충북 3명, 대전 2명, 세종·전북·제주 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0명으로, 전날보다 2명 줄었다.
해외유입 30명 가운데 23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7명은 자가격리중 경기(3명), 서울(2명), 대전·경북(각 1명)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494명이 됐으며 '위중증' 환자는 1명 줄어 총 55명이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1만813건으로, 평일보다는 크게 적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