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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검장 "야당 라임 연루의혹 8월말 보고했다"

"검사 술자리 부분은 우리도 당혹스럽다"

박순철 서울남부지검장은 19일 야당 정치인에게도 금품 로비를 했다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주장과 관련해 "8월말 대검찰청에 야당 정치인 부분에 보고를 했고 관련 수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박 지검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야당 정치인 수사를 검찰총장에게 지휘를 받았나, 대검찰청의 지휘를 받았느냐'는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대검에 야당 정치인 부분에 대해 보고를 했고 그 이후 진행상황이 특별히 없어서 보고를 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박 지검장은 지난 8월 11일 부임했다.

김 의원이 '총장에게 지검장이 개인적으로 보고하느냐'고 묻자 박 지검장은 "지금은 그런 시스템이 아니고, 지난 5월 당시 남부검사장이 총장과 면담하면서 보고를 한 것을 파악됐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 당시에는 일 단위로 면담보고를 했다. 일반적인 현상아 아니라 보통은 실무선을 통해서 올라간다"며 "중요한 사안 같은 경우 직접 대면보고도 한다고 알고 있는데 제가 그걸 경험해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김봉현 전 회장이 주장한 '검사 접대' 주장에 대해선 "당혹스럽게 발표 나고 알았다. 당시 술접대와 관련된 부분들은 지금 수사를 해야 될 상황"이라며 "오늘 법무부에서 수사의뢰가 내려왔다. 감찰 결과를 토대로 수사를 해서 밝혀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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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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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철판 3(검찰게이트)

    "검찰" 총선개입의혹 현장녹음
    http://file.ssenhosting.com/data1/vamp666/gb011w.mp3
    한동훈 검사장은 녹음파일이 또 있다는것을 몰랐던것같다..
    거짓말로 세상끝까지 갈수는 있지만..
    돌아올수는 없다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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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철판 3(검찰게이트)

    "검찰 총선개입의혹 현장녹음
    http://file.ssenhosting.com/data1/vamp666/gb011w.mp3
    한동훈 검사장은 녹음파일이 또 있다는것을 몰랐던것같다..
    거짓말로 세상끝까지 갈수는 있지만..
    돌아올수는 없다는것도..

  • 1 0
    진짜철판 3(검찰게이트)

    검찰 총선개입의혹 현장녹음
    http://file.ssenhosting.com/data1/vamp666/gb011w.mp3
    한동훈 검사장은 녹음파일이 또 있다는것을 몰랐던것같다..
    거짓말로 세상끝까지 갈수는 있지만..
    돌아올수는 없다는것도..

  • 1 0
    진짜철판 2

    검찰 총선개입의혹 현장녹음
    http://cdn.podbbang.com/data1/vamp666/gb003w.mp3
    한동훈 검사장은 녹음파일이 또 있다는것을 몰랐던것같다..
    거짓말로 세상끝까지 갈수는 있지만..
    돌아올수는 없다는것도..

  • 1 0
    진짜철판 1

    윤춘장과 신안저축은행 이해충돌의혹
    http://file.ssenhosting.com/data1/vamp666/gb010w.mp3
    1) 신안저축은행 불법대출의혹
    2) [르코르뷔지에] [쟈코메티] 미술전시회때 신안저축은행 후원의혹
    최서원(최순실)국정농단수사때 수사팀장은 윤춘장인데
    국정농단 관련기업들이 김건희의 미술전시회를 후원?(=이해충돌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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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개판 2

    윤총장 친인척의 주가조작범죄 정황이
    거의 확실한 상태고..이미 고발이 접수됐는데도
    검찰이 수사는 하는척만하고 깔고 앉아있는데..
    검찰의 기소독점적폐를 이것처럼 명백하게
    보여주는게 없으며..공수처 기소권이 왜 필요한지
    윤석열 검찰 자신들이 증명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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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개판 1

    신안저축은행과 윤석열 총장 가족과의
    수상한 관계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39187
    신안저축은행과 윤총장 장모 최씨 및 부인 등 가족 사이에 모종의
    끈끈한 유착관계가 오래 전부터 형성돼온 게 아니냐는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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