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18일 불교 지도자들 초청 간담회
靑 "방역협조 감사 차원", 내주 정부-종교계 코로나 협의체 회의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청와대에서 한국불교 지도자들을 만난다. 지난달 27일 개신교 지도자들과의 회동에 이은 종교계 연쇄회동의 일환이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17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18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청와대 본관에서 한국불교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며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불교계가 법회와 행사를 중단하는 등 방역의 고비마다 협조해 준 것에 대한 감사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지금처럼 지속적으로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18일 간담회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이자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 원행스님,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장 문덕스님, 대한불교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 등 불교계 지도자 13명이 참석한다.
문 대통령이 불교계 인사들과 간담회를 갖는 건 지난 해 7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한편 오는 24일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와 종교계의 코로나19 대응 협의체 첫 회의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7대 종단 수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17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18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청와대 본관에서 한국불교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며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불교계가 법회와 행사를 중단하는 등 방역의 고비마다 협조해 준 것에 대한 감사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지금처럼 지속적으로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18일 간담회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이자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 원행스님,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장 문덕스님, 대한불교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 등 불교계 지도자 13명이 참석한다.
문 대통령이 불교계 인사들과 간담회를 갖는 건 지난 해 7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한편 오는 24일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와 종교계의 코로나19 대응 협의체 첫 회의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7대 종단 수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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