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홍영표, '쿠데타 세력'이라니? 제 정신인가"
"쿠데타 세력 구속 단죄하며 군내 사조직 척결 정당은 신한국당"
국민의힘은 16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쿠데타 세력이 국회에 들어와 공작을 한다'는 발언에 대해 "쿠데타를 일으킨 전직 두 대통령을 구속 단죄하며 군내 사조직을 척결한 정당이 어디인지 기억하는가?"라고 반발했다.
최형두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여당의 ‘추미애 구하기’ 선동 추태가 인내의 임계치를 넘었다. ‘카톡 휴가’ 발언으로 전국의 현역 예비역 장병들 분통을 터뜨리더니, 급기야 국방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쿠데타 세력이 국회에 들어와 공작을 한다'는 막말까지 터뜨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주당인 줄 착각하는가? 바로 국민의힘이 계승한 신한국당 문민정부였다"며 "대한민국을 군사쿠데타와 영원히 절연시킨 정당 의원들에게 '쿠데타 세력' 운운이라니! 제정신인가?"라고 질타했다.
그는 "야당 의원들 면전에서 ‘쿠데타 세력’이라 모함한 여당은 ‘무법장관 구원 세력’인가?"라며 "간단한 수사를 8개월이나 지연시킨 사법 방해를 비호하며, 여당은 법치주의 전복 세력을 자처하고 나서려는가?"라고 융단폭격을 퍼부었다.
최형두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여당의 ‘추미애 구하기’ 선동 추태가 인내의 임계치를 넘었다. ‘카톡 휴가’ 발언으로 전국의 현역 예비역 장병들 분통을 터뜨리더니, 급기야 국방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쿠데타 세력이 국회에 들어와 공작을 한다'는 막말까지 터뜨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주당인 줄 착각하는가? 바로 국민의힘이 계승한 신한국당 문민정부였다"며 "대한민국을 군사쿠데타와 영원히 절연시킨 정당 의원들에게 '쿠데타 세력' 운운이라니! 제정신인가?"라고 질타했다.
그는 "야당 의원들 면전에서 ‘쿠데타 세력’이라 모함한 여당은 ‘무법장관 구원 세력’인가?"라며 "간단한 수사를 8개월이나 지연시킨 사법 방해를 비호하며, 여당은 법치주의 전복 세력을 자처하고 나서려는가?"라고 융단폭격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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