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우리 해경 자랑스럽다"
"구조시간 단축 노력이 빈틈없는 인명구조로 이어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우리 해경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올린 글을 통해 "해양경찰이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사명을 다해 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경은 앞서 지난 11일 오전 경남 통영시 매물도 남쪽 해상에서 60명이 탄 광케이블 부설선에서 화재가 나자 60명의 선원을 전원구조했고, 13일에는 인천 영종도에서 어망에 걸려 표류하던 요트 1척에서 승선원 10명을 구조했다.
문 대통령은 "침몰 위기에 놓였던 통영 선박화재 사고에서는 승선원을 인근 예인 선박에 신속히 대피토록 선제 조치하고 36분만에 구조를 마쳤다. 영종도 요트 사고에서는 신고 접수 후 8분 만에 현장에 도착함으로써 전원을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다"며 "해경은 해양사고 접수부터 출동, 구조에 이르기까지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했고, 반복적인 숙달 훈련을 통해 구조시간을 단축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거듭 해경을 치하했다.
이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에 항상 긴장하며 오늘도 묵묵히 우리 바다를 지키고 계신 해경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올린 글을 통해 "해양경찰이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사명을 다해 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경은 앞서 지난 11일 오전 경남 통영시 매물도 남쪽 해상에서 60명이 탄 광케이블 부설선에서 화재가 나자 60명의 선원을 전원구조했고, 13일에는 인천 영종도에서 어망에 걸려 표류하던 요트 1척에서 승선원 10명을 구조했다.
문 대통령은 "침몰 위기에 놓였던 통영 선박화재 사고에서는 승선원을 인근 예인 선박에 신속히 대피토록 선제 조치하고 36분만에 구조를 마쳤다. 영종도 요트 사고에서는 신고 접수 후 8분 만에 현장에 도착함으로써 전원을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다"며 "해경은 해양사고 접수부터 출동, 구조에 이르기까지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했고, 반복적인 숙달 훈련을 통해 구조시간을 단축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거듭 해경을 치하했다.
이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에 항상 긴장하며 오늘도 묵묵히 우리 바다를 지키고 계신 해경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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