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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코로나 전쟁 이기고 민생 빨리 회복시키겠다"

"격리의 짐 벗었지만 국난의 짐이 저를 기다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신임대표는 31일 자가격리를 끝내고 당무에 복귀하면서 "마치 야전병원에 머물다 전장에 나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정오 서울 종로구 자택 앞을 나서며 기자들과 만나 "격리의 짐을 벗어났지만 국난의 짐이 저를 기다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국민 여러분의 고통이 얼마나 크실지 아프도록 잘 안다. 함께 견디어내자"며 "우리는 이 코로나 전쟁을 반드시 승리하고 민생과 경제도 빨리 회복시킬 것이다. 국민 여러분께서 함께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보건·의료체계가 잘 짜여 있고 종사자들께서 매우 헌신적으로 일하신다는 것을 이번에 다시 확인했다"며 "국민 여러분도 같은 생각이실 것"이라며 우회적으로 정부와 극한대립중인 의료계를 달랬다.

이 대표는 첫 공식일정으로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국회로 돌아와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는 등 본격적으로 당무 활동을 시작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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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전광훈웃는사진은 주진우기자와 통화중에

    촬영된것이고
    그때 대화내용은 미통당이 어려울때 몸바쳐서
    돈쓰고 사람들모으고 집회를하고 했는데
    이제와서 미통당이 배신하면 안된다는
    주기자의 말에 전목사가 함박웃음꽃이 핀것이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
    =430703&s_no=430703&page=1

  • 1 0
    장갑차

    집값 천장 만들고 쇼하네

  • 1 0
    대통은 뭐하고?

    아, 검찰 박살내놨고
    다음으로 의사 두들겨패느라 바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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