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조원 '뒤끝퇴장'은 상당한 오해"
노영민 교체 여부에 "인사는 인사권자 결정사항"
청와대는 11일 김조원 민정수석이 전날 수석보좌관회의에 불참하고 '뒤끝퇴장'했다는 여야의 비판에 대해 "뒤끝퇴장은 상당히 오해한 것"이라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 수석은 지난 주 금요일 사의 표명 후 늦게까지 청와대 현안 업무를 마무리하고 대통령께 인사를 드리고 청와대를 떠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청와대 단톡방에도 정중하게 인사말을 남기고 퇴장했다"며 "당초 김 수석은 10일부터 휴가를 떠날 계획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외숙 인사수석에 대한 추가 인사 여부에 대해 "인사문제는 공식발표하는것 외에는 언급하기 어렵다"며 "인사는 인사권자 결정에 달려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공식적 발표 외에 섣불리 말하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그는 '사표가 반려된 거냐, 대통령 결정이 아직 이뤄지지 않은 거냐'는 질문에도 같은 답변을 반복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 수석은 지난 주 금요일 사의 표명 후 늦게까지 청와대 현안 업무를 마무리하고 대통령께 인사를 드리고 청와대를 떠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청와대 단톡방에도 정중하게 인사말을 남기고 퇴장했다"며 "당초 김 수석은 10일부터 휴가를 떠날 계획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외숙 인사수석에 대한 추가 인사 여부에 대해 "인사문제는 공식발표하는것 외에는 언급하기 어렵다"며 "인사는 인사권자 결정에 달려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공식적 발표 외에 섣불리 말하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그는 '사표가 반려된 거냐, 대통령 결정이 아직 이뤄지지 않은 거냐'는 질문에도 같은 답변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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