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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범여권, 윤석열 한마디에 분해 어찌할 바 모르는 모양새"

“상식적인 말에도 상처받고 발끈한다면 그 자체로 문제"

미래통합당은 5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민주주의라는 허울을 쓴 독재와 전체주의' 발언에 대한 범여권의 반발과 관련, "분한 마음을 다스리지 못해 어찌할 바를 모르는 모양새"라고 힐난했다.

윤희석 통합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검찰총장 말 한 마디에 범여권 반응이 요란하다. 거칠고 거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국민 목소리에 귀를 막는 것'이고 '검찰개혁 반대를 넘어선 사실상의 반정부 투쟁 선언'이라 한다. 한 술 더 떠 윤 총장을 탄핵하라는 분도 있고 옷 벗고 나가서 야당 정치인이 되라는 분도 있다"라고 범여권 반발을 열거한 뒤, "이 발언이 정녕 국민 목소리에 귀를 막은 것이고 반정부 투쟁 선언인가. 탄핵이란 단어가 나올 만한 상황일까. 직분에 충실하라는 분도 있던데 듣고 보니 윤 총장은 너무나 충실하게 직분을 수행하고 있다. 왜들 이럴까"라고 비아냥댔다.

그러면서 "그렇다. 범여권은 국민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 그들의 ‘민주’는 우리가 아는 그 ‘민주’가 아니고 그들의 ‘법’은 상식 속의 그 ‘법’이 아닌 것"이라며 "그렇기에 ‘법의 지배’를 ‘법에 의한 무지막지한 지배’로 이해하고 흥분하는 건 지극히 당연하다. 무서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반성해야 한다. 상식적인 말에도 상처받고 발끈한다면 그 자체로 문제가 있는 게 맞다. 바뀌어야 한다. 오만과 독선을 버리고 책임 있는 집권 여당으로서의 역할에만 집중해야 한다"라며 "말 없는 국민이 최후의 심판자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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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2 2
    통합당 개자식들

    제일 야당이라고 하는 통합당 개자식덜 대통령 깜 없어 윤석열 이자식한태 목매달리냐 윤석열 이자식은 마누라 장모 사기꾼이라 대통령 선거 시작되면 사기꾼 도독년 마누라장모 다까발리면 낙동강 오리알 될거다

  • 3 2
    불쌍한 통합당!

    망해서 존재감이 전혀 없긴해도, 의석 100석이나 가진 거대 야당이 대선 후보 하나가 없어서, 윤석열이나 쳐다보며 손가락 빨고 있는 꼬라지가 처량하다못해 불쌍하다. 사람 키울 능력도 안돼, 영입할 처지도 안돼, 너희가 지금 남 비아냥거릴 때냐.

  • 4 1
    문죄앙 주사파당 일당독제

    415개표조작 부정선거로
    입법부 장악

    공수처로
    검찰, 사법부 장악

    문죄앙이
    입법 사법 행정권을 틀어쥐고
    왕이 되겠다는 의도....

    이는 명백한 헌법 파괴이고 반역....

    "윤석열은 헌법을 수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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