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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인공태양은 인류의 희망"

'인공태양' 장치조립 착수식 영상 축사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한국은 2050년, ‘청정하고 안전한 핵융합에너지’ 실현을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카다라쉬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건설현장에서 열린 ITER 장치조립 착수 기념식에 보낸 영상 축사를 통해 "우리는 지구를 지켜내기 위해 ‘미래 에너지’라는 꿈을 꾸었고 우리의 꿈은 세계가 함께 핵융합 ‘인공 태양’을 만드는, 사상 최대의 국제 과학기술 프로젝트 ‘이터’를 낳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로 인해 기후환경 보호가 더욱 중요해지는 지금, ‘이터’와 각국 사업단이 인류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며 "‘인공 태양’은 꿈의 에너지다. 바닷물을 활용해 거의 무한정 생산이 가능하고, 방사능 위험이나 온실가스 배출도 없는 청정에너지다"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인류가 새로운 과학기술을 개척할 때 늘 그랬듯, ‘이터’ 역시 수많은 도전과 시행착오를 겪었다"며 "이를 극복하고 오늘 장치조립 단계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이터’를 중심으로 7개 회원국이 함께 지혜를 모았기 때문입니다. 전세계가 연대하고 협력해 이뤄낸 자랑스러운 성과"라고 덧붙였다.

ITER는 핵융합에너지 대량 생산 가능성 실증을 위해 7개국이 공동으로 개발·건설·운영하는 실험로로 10년 이상의 설계 과정을 거쳐 지난 2007년부터 건설을 시작해 이번에 완공됐다.

한국은 핵심 품목인 진공용기 최초 섹터를 비롯해 ITER를 이루는 9개 주요 장치를 조달하며, 국내 110여개 산업체가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 1
    무명의 크리스천의 충성(4일후 주일)

    탈원전의 대안인 한국의 별(인공태양) KSTAR(케이스타, 한국형 초전도 핵융합연구장치)와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이터)의 상용화인 핵융합발전소가 현실화가 되기를 바랍니다!

    9년전 2011년 8월29일 꿈에서 두 부분(2개의 직사각형으로 된 구조?)으로 된 핵융합발전소가 보였죠. 신약성경의 요한복음에서, 사도 빌립이 와서 보라(come and see)

  • 0 0
    111

    아직도 사기 로 써먹네

    고작 1억도 온도
    플루토뮴
    핵 연료ㄹ 사용항서 일텐데

    원전핵발전소 로는 너무 커

  • 1 1
    ㅇㅇ2

    검찰 무력화는
    이재용과 삼성일가의
    오랜 숙원 같은 거지.

    삼성가의 숙원을
    해결해주는 문정권 세력과
    추미애 일당들.!

    더불어 삼성당.!!!!

    양향자 화이팅이다 ㅆ ㅂ !!!!

    더 이상 삼성가를 법정에서
    보는 일은
    이 나라에서는 불가능한
    체제를 구축중인 문재인 세력들.!!
    가진자들의 나라.
    남미의 후진국으로 전락중.!!

  • 1 1
    푸핫

    인공태양 기술
    mbc pd들과 짜고

    미쿡에 조공으로 바치나
    잘 지켜봐야한다.

    한 번 한 놈들은
    또 하기 마련이다.

  • 0 0
    기술축적하면뭐하겟소 ?

    미국새끼들이 가로채가고 우리보고 기술료내라고
    공갈협박질하며 삥뜻어갈텐데....
    모든분야에 머리검은 미국새끼들이쳐박혀있어
    모든정보나기술등을 미국새끼들한테빼돌리고
    돈받고튈새끼들이 천지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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