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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4일 5만명 운집 집회 연기하기로

서울시의 집회금지 행정명령에는 불만 나타내기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오는 4일 여의도대로에서 5만명이 참석할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던 전국노동자대회를 연기하기로 했다.

민주노총은 2일 오후 중앙집행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최근 전문가들이 코로나19 2차 유행 가능성에 대해 경고하고 있고 감염병 확산 우려의 시각이 있다는 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했다"고 연기 이유를 설명했다.

민주노총은 그러면서 집회 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서울시 등에 대해 "코로나19 시기 옥내·옥외 등 집회·시위에 관한 기준이 보편타당하게 적용되지 못하고 있는 점에 대해 정부와 지방정부에 항의하고 시정을 요청하기로 했다"고 유감을 나타냈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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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집회 열지도 않았는데 운집은 뭐냐?

    5만명 운집 집회가 무슨 개소리냐?

    '운집'이란 말은 집회에 말 그대로 '구름처럼 모인 상태'를 뜻하는건데, 개최하지도 않은 집회에 뭔 얼어죽을 '운집'이야?

    진짜 뷰뉴는 용어 사용도 제대로 못하는 저능한 똥기레기들 집합소구마 ㅉㅉ

  • 1 0
    연기한다고

    이시국에 집회?
    니미 이런개씹쌔끼들.....

  • 1 0
    다행이다

    정의당 심상정이 보다는 제정신인 걸 보니 참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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