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김두관, 대통령에 잘 보이려 청년은 안중에도 없나"
"국민은 제 판단 못하는 대상으로 깎아내리기도"
미래통합당은 26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국공 사태와 관련, “조금 더 배우고 필기시험에 합격해 정규직이 됐다고 비정규직보다 2배가량 임금을 더 받는 것이 오히려 불공정”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대통령에게 잘 보이려고, 정부의 정책이라면 무조건 찬성하고 보자는 충성심에 청년과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모양"이라고 질타했다.
황규환 통합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비정규직이 정규직이 되는 것을 문제 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로또 당첨되듯 하는 정규직 채용방식의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이어 "여기에 김 의원은 20만이 넘는 분노에 찬 국민청원에 대해 ‘가짜뉴스’탓으로 돌리기도 했다"며 "어제는 고민정 의원이 '가짜뉴스가 언론을 통해 유포되면서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더니, 또 다시 국민을 제대로 된 판단도 하지 못하는 대상으로 깎아 내리고 무시하는 특유의 ‘언론탓’,‘가짜뉴스탓’을 들고 나온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조국사태와 윤미향 의원과 정의연 사태처럼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매번 본질은 외면한 채, 언론 탓을 하고, 야당의 불합리한 공세로 몰아가며, 국민들의 인식과 동떨어진 인식을 가져왔던 더불어민주당"이라며 "하지만 이번 ‘인국공 사태’는 무엇보다 우리의 미래인 청년들과 직결된 사안이다. 민주당이 이해찬 대표의 말실수처럼 이 사태를 ‘사소하게’ 바라보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고 힐난했다.
황규환 통합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비정규직이 정규직이 되는 것을 문제 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로또 당첨되듯 하는 정규직 채용방식의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이어 "여기에 김 의원은 20만이 넘는 분노에 찬 국민청원에 대해 ‘가짜뉴스’탓으로 돌리기도 했다"며 "어제는 고민정 의원이 '가짜뉴스가 언론을 통해 유포되면서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더니, 또 다시 국민을 제대로 된 판단도 하지 못하는 대상으로 깎아 내리고 무시하는 특유의 ‘언론탓’,‘가짜뉴스탓’을 들고 나온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조국사태와 윤미향 의원과 정의연 사태처럼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매번 본질은 외면한 채, 언론 탓을 하고, 야당의 불합리한 공세로 몰아가며, 국민들의 인식과 동떨어진 인식을 가져왔던 더불어민주당"이라며 "하지만 이번 ‘인국공 사태’는 무엇보다 우리의 미래인 청년들과 직결된 사안이다. 민주당이 이해찬 대표의 말실수처럼 이 사태를 ‘사소하게’ 바라보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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