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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75% "코로나19 감염 걱정된다", 대구 창궐때 복귀

56% "감염 가능성 있다"

<한국갤럽> 조사결과, 국민들의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대구 집단감염 발생 당시 수준으로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16~18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1명에게 '코로나19 본인 감염이 얼마나 걱정되느냐'고 물은 결과 '매우 걱정된다' 36%, '어느 정도 걱정된다' 39% 등 총 75%가 걱정된다고 답했다.

'별로 걱정되지 않는다'는 16%,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 8%로 나타났다.

걱정된다는 응답 75%는 대구 집단감염 발생 직후인 2월 4주 77%에 육박하는 것으로, 3월부터 4월 2주까지 70% 내외, 4월 4주 60%, 생활 방역으로 전환한 5월 1주에는 55%로 감소했으나 이번 주에 2월 말과 비슷한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한국갤럽>은 "2월은 집단 감염원(주로 신천지, 대구/경북 지역)이 비교적 명확했으나, 지금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데다 뚜렷한 감소 조짐도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또 다른 불안 요소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에 대한 우려 정도(정서적 반응)와는 별개로, 본인 감염 가능성(인지적 판단)은 어느 정도로 보는지 물은 결과도 비슷하게 나왔다.

감염 가능성이 '많이 있다' 13%, '어느 정도 있다' 43% 등 총 56%가 감염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별로 없다' 24%, '전혀 없다' 11%로 나타났으며, 9%는 의견을 유보했다.

감염 가능성 인식 56% 역시 일일 확진자 수가 세 자릿수를 기록했던 3월 중순과 비슷하다.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서는 77%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잘못하고 있다'는 15%, 8%는 의견을 유보했다.

<한국갤럽>은 "긍정률 기준으로 보면 지난 5월(85%)보다는 하락했으나, 방역 당국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신뢰는 여전히 높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2%(총 통화 8,536명 중 1,001명 응답 완료였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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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 0
    푸하하하

    방송에서는 연일 먹방, 맛집 소개에 열을 올리고,
    정권은 영화관 티켓 할인에 기차표 할인,
    지역 숙박비 할인 운운하면서 놀러 가라고 선동질이며,
    지금도 각종 식당과 술집엔 개돼지들 우글우글...
    이러면서 코로나 걱정?

    참 문재앙스러운 개돼지들이 아닐 수 없다. ㅎㅎㅎ

  • 0 0
    공뭔

    질병관리청 신설을 코로나19 완전
    퇴치 후로 연기해라....
    감투 승진 좋은자리 노리느라 코로나19 생각할 틈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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