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마스크 구매수량 1인 10장으로 확대, 수출 30% 허용
보건용,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계속 수출 금지
오는 18일부터 공적마스크를 1인당 1주일에 10장까지 살 수 있고, 마스크사들은 생산량의 30%를 수출할 수 있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이 같은 내용의 공적마스크 수급 관련 조치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보건용 마스크 생산업자가 공적 판매처에 출고해야 하는 마스크 비율은 18일부터 30일까지 기존 60% 이상에서 50% 이하로 낮추기로 했다.
마스크 공급이 수요를 웃돌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당초 이달 30일 종료 예정이던 공적마스크 수급 조치는 수도권 집단감염이 계속되는 까닭에 다음 달 1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 기간에 보건용, 비말 차단용 마스크의 생산·판매 등 시장 동향을 모니터링한 뒤 공적 마스크 제도를 더 이어갈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수술용마스크와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국내 공급을 우선하기 위해 수출이 금지된다. 여름철을 맞아 비말 차단용 마스크의 공급 부족 사태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이 같은 내용의 공적마스크 수급 관련 조치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보건용 마스크 생산업자가 공적 판매처에 출고해야 하는 마스크 비율은 18일부터 30일까지 기존 60% 이상에서 50% 이하로 낮추기로 했다.
마스크 공급이 수요를 웃돌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당초 이달 30일 종료 예정이던 공적마스크 수급 조치는 수도권 집단감염이 계속되는 까닭에 다음 달 1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 기간에 보건용, 비말 차단용 마스크의 생산·판매 등 시장 동향을 모니터링한 뒤 공적 마스크 제도를 더 이어갈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수술용마스크와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국내 공급을 우선하기 위해 수출이 금지된다. 여름철을 맞아 비말 차단용 마스크의 공급 부족 사태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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