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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매체들 "靑 기만술책" "문재인은 멍청이"

北 연일 관영매체 동원해 文대통령과 靑 원색비난

북한은 소통과 협력으로 문제를 풀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이 있은 다음 날인 16일에도 '남조선 당국자들에게 징벌의 불벼락' 등을 운운하며 엄포를 이어갔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우리 인민을 모독한 죄값(죗값)을 천백배로 받아낼 것이다'라는 제목의 정세론 해설에서 "모순적이고 허무맹랑한 소리만 늘어놓던 청와대가 뒤늦게야 삐라 살포에 대한 '엄정 대처방안'이라는 것을 들고나왔다"면서 이를 '위기모면을 위한 궁여지책'이라고 평가절하했다.

대외용 라디오인 평양방송도 남한의 남북 간 합의 준수 방침을 "위기모면을 위한 궁여지책", "지금의 험악한 사태를 어물쩍해 넘겨보려는 서푼짜리 기만술책"이라고 비판했다.

방송은 이어 "큰일이나 칠 것처럼 흰소리는 곧잘 치면서도(허풍을 떨면서도) 실천은 한 걸음도 내짚지 못하는 남조선 당국자들의 체질적인 우유부단성은 지난 2년 동안에 드러날 대로 드러났다"면서 남측을 향한 깊은 불신을 표시했다.

지난 11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남북관계 급랭의 직접적인 계기가 된 대북 전단·물품 등의 살포에 엄정히 대응할 것이며 남북 간 모든 합의를 계속 준수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을 일축한 것이다.

북한 매체들은 대신 특유의 거친 표현을 동원해 남한 정부와 청와대를 향한 비판에 몰두했다.

노동신문은 '투철한 계급투쟁 의지를 만장약한 우리 인민의 혁명적 풍모' 제목의 논설을 통해 "철저한 보복전이 실행 단계에 들어갔다"면서 "세계는 우리 인민이 남조선 당국자들에게 어떤 징벌의 불벼락을 안기고 인간쓰레기들을 어떻게 박멸해 버리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노동신문은 지난 6∼9일 평양과 개성, 남포 등 전국 각지에서 탈북자의 전단 살포와 남한 당국을 비난하는 청년 학생들과 근로자들의 집회가 진행됐다고 재차 소개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원, 조선태권도위원회 태권도선수단 감독, 김일성종합대학 역학부 강좌장, 평양전기기구공장 지배인 등 북한 전역 각계각층의 입을 통한 대남 비난전도 이어졌다.

9·19 남북정상회담 당시 평양 옥류관 식사를 소재로 최근 문재인 대통령을 조롱했던 선전매체들은 이날 다시 문 대통령을 조준했다.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독자감상글 코너를 통해 "문재인이 굴러들어온 평화번영의 복도 차버린 것은 여느 대통령들보다 훨씬 모자란 멍청이인 것을 증명해주는 사례" 등의 댓글을 노출했다.

노동신문 등 기존 기사에 댓글을 다는 형식의 독자감상글은 실제로는 관리자만 등록이 가능한 점을 고려하면, 우리민족끼리 측에서 이러한 댓글을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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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5 개 있습니다.

  • 0 0
    띠리리

    그럼 정어리는 영구냐?

  • 1 0
    다스뵈이다 119-주진우 기자

    이재용재판에서 국민들이 착각하는것은
    이재용은 삼성의 회삿돈을 횡령하여 범죄무마 뇌물로쓴
    가해자고
    삼성은 이재용에게 회삿돈을 횡령당한 피해자라는..것이며..
    삼성과 이재용은 별개라는 사실이다.
    범행동기도 확실하고 증거는 100개가 넘는데도
    언론은 마치 테러범에게 잡혀서 테러범에게 동화되는
    스톡홀름신드롬처럼 이재용을 변호하고있다..

  • 5 1
    닭처라 ~

    멍청이가 않이라 어벙이 입니다

  • 0 0
    ㅡㅡㅡ

    ㅡㅡㅡㅡㅡㅡ

  • 2 0
    푸하하

    평양에 3개월째 배급 중단됐으니 왕조 콩가루 될까봐 떵줄 타는군

  • 0 0
    ㅡㅡ

    ㅡㅡㅡㅡㅡㅡ

  • 2 0
    적당히 해라,

    김씨 일족 한마디에 온통 떠들다가 뭐라 한마디 하면 쑥 들어가는 허수아비들이 뭐라 하는 거야, 니들은 그렇게 아부하면서 적당히 단물 빨다가 둬지는 거야, 주민들을 봐라 영양실조로 굶어 죽세 생겼더나,

  • 3 0
    사문난적

    이게 나라냐?
    문재인과 문빠들은 뭐라 말좀 해봐라!

  • 1 0

    ㅡㅡㅡㅡㅡ

  • 1 0

    ㅡㅡㅡㅡㅡ

  • 4 0
    자주국방에 착각들을 하고 있는 이유는

    한국군은 전작권이 없으며 설령 전작권이 있다고해도
    정밀 포격이나 폭격을 하려면 미국 군사위성에서
    정밀 GPS좌표를 받아야만 가능한데
    이것을 가장 많이 모르는것같다.
    예를들면 518민주화운동때 전두환 반란군이
    전투기를 폭격대기 시켰다는말은..
    미국이 지원했다는말과 같은 말이다.
    결론은 전작권+자체인공위성이 있어야
    자주국방이 되는것이다..

  • 3 0
    유럽은 우크라이나..

    중동은 사우디 이스라엘 이라크
    인도양은 디에고가르시아기지..
    동남아는 괌기지..
    동북아는 한국 일본..
    이 미군방어선인데..
    그중에 한국에서 주한미군을 뺀다면
    미국의 방어라인은 이가빠진 도루묵이 되버린다..
    구글지도를 보면 알수있고..
    결국 주한미군철수 논란은 개그일뿐이므로..
    지소미아 종료해도 저~~~언혀 상관없다..

  • 2 1
    일부 국민들은 북한이 주한미군철수를

    원할것이라는 착각을 하는데
    수천개의 핵탄두를 보유한 미국이
    크고 아름다운 핵단추를 함부로 쓸수없는것은
    한국에 주둔한 미군과 그들의 가족들때문이다.
    북한이 이것을 모른다고 생각하나?.
    주한미군 주둔비 몇조원때문에 한반도 평화를
    포기하는것은 벌레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우는격
    아닌가?..주한미군은 중-러 때문이다

  • 5 0
    생각을 한번 해보자..

    미군이 미국방어에 의미없는 지역에
    주둔하는것을 본적이있나?..
    주한미군 빼려고했으면 애초에 방위비분담금
    올리라는 말도 할필요없고 그냥 철수하면되는데..
    뭐하러 욕먹어가면서 방위비분담금 올리라고하나?..
    애초에 철수할 생각이 없는것이다..

  • 2 0
    sesloveok

    진중권이 말한 비서가 써준거만 읽는다고 말한거 가지고 벌때처럼 대들더니 왜 말한마디도 없지 ~~

  • 1 0

    ㅡㅡㅡㅡㅡ

  • 1 0
    미국-중국이 짜고치는 긴장상태 만들어

    트럼프-시진핑 정권을 강화하는데
    미국기득권자본과 세계화교자본이
    홍콩의 보험증권을사고 그것을 담보로 대출받아
    중국에 간접투자하는 안전장치를 한것을
    미국-중국이 일부러 홍콩 긴장상태롤 만들어서 무력화하는
    최종목적은 인쇄한 달러지폐를 폐기하고 새로운 디지털화폐로
    바꿔서 세계의 달러 지하자본기득권을 망하게하는것인데
    북한의 긴장정책도 내부체제강화목적

  • 2 0
    대북 제재의 근본문제는..

    핵을 보유하는것은 재래식 군사력을 유지할 경제력이
    없어서이고..경제 제재는 핵개발을 오히려 부채질하는
    악순환인데..
    클린턴 정부에서 북한과 비핵화 추진했던것을..부시
    정부에서 취소하면서..일이 여기까지 악화된것이다..
    재래식군사력은 바로 경제력이므로..핵무기폐기와
    경제정상화가 동시에 되지않으면 협상자체가 의미
    없게 된다..

  • 2 0
    신의를 배신하는것이 분란의 원인이다

    람보1(first blood)의 원작에서 미국시골마을 보안관은
    한국전쟁장진호전투에 참전한 베테랑이고
    존람보는 베트남전에서 그린베레로 명예훈장을 받았으나
    먼저 시민의 자유를 억압한것이 문제의
    시작인것처럼
    북한이 비핵화약속으로 원전냉각탑폭파를 생중계했으나
    부시대통령은 북한을 악의축으로 규정하면서 신의를 먼저
    깬것이 북한핵개발을 초래했다..

  • 1 0
    람보1(first blood)의 원작

    에서
    미국마을 보안관은 한국전쟁장진호전투에 참전한 베테랑
    인데 장진호전투에서 혹한에 포위된상태로 중공군(팽덕회)의
    공세를 지연시킨 결과 흥남철수가 가능해졌고 문대통령의 일가는
    전장을 탈출한것인데
    한국전쟁때는 문대통령를 지켜준 미국보안관이 현재는
    전쟁을 부채질하는 아이러니가 되버렸고
    영화도 현실도 먼저 도발하는쪽이 명분을 잃는 게임이다.

  • 2 0
    메르켈 독일 수상은 동독출신인데..

    북한출신이 통일한국 대통령을 하는셈이다.
    과거 미국이 소련과 상호확증파괴전략(MAD)수준을
    훨씬 상회하는 정신나간 핵탄두 숫자경쟁으로 공포감을
    이용한 냉전확산과 무기장사로 잘나갔던 시대가
    독일통일과 한반도평화체제 추진으로 끝난것을
    미국 유태인자본인 군산복합체와 월가금융자본은
    차마 잊지못하고 있어서 독일 메르켈과 한국을 압박하는것이다..

  • 2 0
    1950년대 2차대전특수를본 미국군수

    산업이
    2차대전 탄약재고를 한국전쟁으로 정리
    1960년대에는 베트남전 특수
    1970-80년대는 미소냉전특수였으나
    미국레이건때 전략방위구상(스타워즈계획)으로 왕창말아먹고
    1990년대에는 중동 걸프전으로 한탕
    2000년대는 911사태로 아프간에서 한탕
    2010년대는 오바마의 아시아회귀와 국방비감축으로
    최고의 위기를 맞은것은 미국군수산업이다..

  • 1 0
    핵이 공멸억지무기가 되려면

    상호확증파괴(MAD)
    조건일때이며 미국과 러시아가 냉전이후 핵무기감축했는데도
    합해서 핵탄두가 2만개정도이며 MAD 조건의 무기가된다.
    그러나 중국의200-300개 나 북한의 50여개로 추정되는
    핵탄두는 무기가아니라 사후보복용 또는 외교협상용카드이다.
    문제는 클린턴대통령때 비핵화 협상을 부시가 북한을 악의축으로
    규정하면서 먼저 신뢰를 파기한것이다

  • 1 0
    순항미사일은

    크루즈미사일이며
    미국 토마호크미사일이다..
    토마호크 핵미사일은
    이스라엘잠수함(독일제)에서 어뢰로 발사가능한데..
    (천안함사건의 배경과 관련있을 가능성이 높다..)
    최근에 북한이 신형잠수함을 공개..
    (SLBM탑재 가능성이 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71392

  • 2 0
    과거 미국과 소련이 수만개의

    핵탄두경쟁을 했는데..
    핵억지력을 훨씬넘어선..히스테리에 가깝다..이런짓은..
    군대똥별과 무기산업체말고는 이익이없다..
    북한이 핵전쟁후에도 살아남는 잠수함 탄도미사일(SLBM)을
    보유할때가 상호확증파괴(MAD)가 완성되는 때이고..오히려
    전쟁위기는 사라진다..그래서 미국이 그이전에 전쟁위기상황을
    연출하는것으로 보인다..

  • 1 0

    ㅡㅡㅡㅡㅡ

  • 2 0
    결론은 핵무기와 MAD전략의 목적은

    공멸의 공포를 이용한 핵억지력으로
    전쟁을 막는것이다..

  • 1 0
    가짜보수가 이해를 못하고있는것은

    핵무기(=핵무장)과 전술핵의 차이다..
    전술핵은 핵폭탄이 1개 있을때도 가능하지만..
    핵무기는 상대를 완전파괴 할수있는 핵탄두슷자에
    더해서 상대방이 보복핵공격한 후에도 살아남아
    재보복울 할수있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보유하는것을 말하며 이것이 상호확증파괴(MAD)전략이다..
    결론은 전술핵같은 단순핵탄두는 아~~~무 의미 없다는뜻..

  • 1 0
    MAD(상호확증파괴)전략은..

    프로그램을 CPU에 내장한후..필요할때마다..
    메모리(=시금치램=D램)에 가져와서 사용하는 현재의
    컴퓨터형식을 제안한 폰노이만이 만든 전략인데
    공포의 균형(=핵억지력)을 기반으로 한것이다..
    만일 미국과 북한의 상호확증파괴가 성립한이후에
    한국이 전술핵을 배치하면 MAD전략에 균열이 생겨서
    오히려 전쟁위험확률이 커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 1 0
    상호확증파괴(MAD)전략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대립하는 2개국이 있을 때, 둘 중 어느 한쪽이
    상대방에게 선제핵공격을 받아도 상대방이 핵전력을 보존(SLBM)시켜
    보복핵공격을 할 수 있는 경우 핵무기의 선제적 사용이 쌍방 모두가
    파괴되는 상호파괴를 확증하는 상황이 되므로 이론적으로 상호확증
    파괴가성립된 2개국간에는 핵전쟁이 발생하지 않게 되는것(위키백과)

  • 1 0
    2016년에 비해 북한의 핵탄두가

    30-40개 늘었다고 추정해도..50개 정도인데..
    미국 러시아의 7000개 수준과
    비교할수도 없이 작은숫자아닌가?..
    상호확증파괴전략에 맞는 핵탄두숫자와 잠수함발사 핵미사일이 없으면
    핵무기가 아니고 외교의 히든카드로 봐야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때문이다.
    미국과 러시아의 핵탄두는 핵무기이고
    북한 핵탄두는 현재까지는 외교수단으로 봐야 맞다..

  • 1 0
    2016년 핵탄두-스웨덴 추정자료

    러시아 7,290
    미국 7,000
    프랑스 300
    중국 260
    영국 215
    파키스탄 110-130
    인도 100-120
    이스라엘 80(비공식)
    북한 10
    총계 15,395
    https://www.yna.co.kr/view/GYH20160613001900044
    -스웨덴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 2 0
    트럼프의 목표는 뉴욕월가기득권 축소

    유태인자본은 유럽 네덜란드 런던을거쳐 신대륙미국
    뉴욕에서 월가자본으로 이어졌고 달러 발행하는 FRB도
    유태계 민간회사다.
    이스라엘초대총리 벤 구리온은 무신론자로 유태인들은
    종교-정치성향이 다르며 미국도 군산복합체나 월가유태인자본은
    극우성향 키신저등은 온건보수성향인데
    트럼프가 기득권을 축소하려는 쪽은 군산복합체와 월가의
    극우유태인자본이다.

  • 2 0
    트럼프의 생각은 달러기축통화 폐지

    미국의 군산복헙체와 뉴욕월가의 극우유태인자본이
    기축통화인달러로 전쟁을 유발하고 전후에 전쟁복구
    자금빌려주고..그나라의 핵심산업과 금융을 헐값에
    인수하는 동시에 저임금비정규직정책을 압박하고
    미국의 소비재를 싼값에 공급하여 미국산업이 망했으므로..
    결국 트럼프는 기축통화인 달러대신 새로운 미국화폐를
    만드는것이 미국산업을 회복하는 방법으로 생각..

  • 2 0
    미국-중국이 짜고치는 긴장상태 만들어

    트럼프-시진핑 정권을 강화하는데
    미국기득권자본과 세계화교자본이
    홍콩의 보험증권을사고 그것을 담보로 대출받아
    중국에 간접투자하는 안전장치를 한것을
    미국-중국이 일부러 홍콩 긴장상태롤 만들어서 무력화하는
    최종목적은 인쇄한 달러지폐를 폐기하고 새로운 디지털화폐로
    바꿔서 세계의 달러 지하자본기득권을 망하게하는것인데
    북한의 긴장정책도 내부체제강화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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