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기간 벗어난 이태원클럽 확진자 발생…5월7일 방문
방역망 뚫리지 않을까 방역당국 당혹
서울 동작구는 12일 상도2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관내 37번째 확진환자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동작구는 "5월 7일 이태원 클럽 방문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 환자는 지난 11일 동작구보건소에서 검사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처럼 방역 당국이 설정한 조사 대상 기간을 벗어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방역망에 구멍이 뚫리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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