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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출구조사] 민주당-한국당 팽팽, 양당으로 표 쏠림

정의당 잘해야 현상유지, 열린민주당 예상밖 고전

비례대표 선출을 위한 정당투표에서 원내 1·2당의 비례대표 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미래한국당이 팽팽한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나타났다.

이같은 양당으로의 표 쏠림으로 정의당은 잘해야 현역 비례대표 의원 숫자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고, 여론조사에서 초강세를 보였던 열린민주당은 예상밖으로 고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는 이날 출구조사를 근거로 한 예측 보도에서 미래한국당 17~21명, 더불어시민당 16~20명으로 예측했다.

정의당은 4~6석, 국민의당은 2~4석, 열린민주당은 1~3석으로 예측됐다.

MBC는 미래한국당 18~19석, 시민당 17∼19석을 예측했다.

정의당은 5∼6석, 국민의당은 3∼4석, 열린민주당은 1∼2석, 민생당은 0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SBS는 시민당 16∼20석, 한국당 16∼20석, 정의당 4∼6석, 국민의당 3∼5석, 민생당 0∼3석, 열린민주당 0∼3석을 예측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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