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05명. 수도권에서만 42명
사망자는 8명 늘어나 152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05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확진자 수는 9천583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105명 가운데 42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은 만민중앙교회 집단감염 등의 영향으로 20명이 새로 확진됐고, 경기 15명, 인천 7명 등이다.
25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23명, 경북 2명이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부산 3명, 대전 3명, 세종 2명, 강원 2명, 충남 1명, 전북 2명, 전남 1명, 경남 3명 등이다.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21명이다. 전체 확진자 중 검역에서 확인된 사례는 총 189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는 8명 늘어나 총 152명이 됐다.
평균 치명률은 1.59%로 올라갔다. 이 중 80세 이상 확진자의 치명률은 17.51%에 달한다. 70대는 6.77%, 60대는 1.74%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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