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공화당 "박근혜 뜻 받들어 통합당과 하나 되게 노력"
박근혜의 통합당 지지에 태극기 세력들 당혹
김문수, 조원진 자유공화당 공동대표는 4일 "박근혜 대통령께서 4일 유영하 변호사를 통해 발표한 옥중 메시지는 국가와 국민의 미래에 대한 큰 결단으로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박근혜 대통령께서 옥중에서 1070일째 부당하게 구속되어 있음에 불구하고, 우한폐렴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을 걱정하며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하여 태극기 세력을 비롯한 야권의 대동단결 할 것을 밝히신 데 대하여 뜻을 존중하고 감사드린다"며 박 전 대통령 메시지를 수용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그러면서 "자유공화당은 3일 자유공화당 출범 선언을 통해 보수세력의 하나를 위해서 통합을 제안한 바 있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의 메시지와 같은 뜻이 포함된다"며 "우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뜻을 받들어 태극기 우파세력과 미래통합당 등과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간 박 전 대통령이 자신들의 친박 신당을 지지하고 있다고 주장해온 이들은 박 전 대통령이 통합당 지지 입장을 밝히자 당혹감을 숨기지 못하는 분위기다.
이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박근혜 대통령께서 옥중에서 1070일째 부당하게 구속되어 있음에 불구하고, 우한폐렴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을 걱정하며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하여 태극기 세력을 비롯한 야권의 대동단결 할 것을 밝히신 데 대하여 뜻을 존중하고 감사드린다"며 박 전 대통령 메시지를 수용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그러면서 "자유공화당은 3일 자유공화당 출범 선언을 통해 보수세력의 하나를 위해서 통합을 제안한 바 있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의 메시지와 같은 뜻이 포함된다"며 "우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뜻을 받들어 태극기 우파세력과 미래통합당 등과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간 박 전 대통령이 자신들의 친박 신당을 지지하고 있다고 주장해온 이들은 박 전 대통령이 통합당 지지 입장을 밝히자 당혹감을 숨기지 못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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