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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 획정, 서울 1곳 줄고 세종 1곳 늘어. 전남-강원-경기 그대로

세종, 화성, 춘천, 순천 1곳씩 늘어. 노원, 안산, 강원, 전남 1곳씩 줄어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3일 4.15 총선에 적용될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김세환 획정위원장은 이날 오후 선거구획정위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21대 선거 및 선거구 획정안을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제출했다"고 밝혔다.

획정위는 인구편차 허용범위와 관련, 하나의 국회의원 지역 선거구의 인구수는 전국 선거구의 평균인구수를 기준으로 하여 인구편차 상하 33⅓%인 13만6천565명 이상 27만3천129명 이하로 했다.

이에 따라 인구상한선을 넘겨 분구가 되는 지역은 세종시, 경기 화성시, 강원 춘천시, 전남 순천시 등 4곳이고, 서울 노원구, 경기 안산시, 강원도와 전남에서 1곳씩 통합됐다.

서울은 총 49개 선거구에서 48개로 한곳이 줄며, 그 대신 세종시에서 한곳이 늘어났다. 전남, 경기, 강원은 총 의석수에 변화가 없다.

우선 세종시는 세종시갑과 세종시을로, 경기도 화성시는 현재 갑, 을, 병에서 갑, 을, 병, 정으로 1곳씩 늘어났다.

또 강원도 춘천시는 춘천시갑과 을로, 전남 순천시는 순천시갑과 을로 분구돼 1곳씩 늘어났다.

통합되는 지역은 서울 노원구갑, 을, 병 지역이 노원구 갑, 을로 통합되며 1곳이 줄었다.

경기도 안산시상록구 갑, 을, 단원구 갑, 을 지역도 안산시 갑, 을, 병으로 통합되며 1곳 줄었다.

강원도 강릉시, 동해시삼척시, 태백시횡성군영월군평창군정선군, 속초시고성군양양군, 홍천군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등 5곳이 강릉시양양군, 동해시태백시삼척시, 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정선군, 속초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고성군 등 4곳으로 통합되며 1곳의 지역구가 줄었다.

전라남도 목포시, 나주시화순군, 광양시곡성군구례군,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 영암군무안군신안군 등 5곳도 목포시신안군, 나주시화순군영암군, 광양시담양군곡성군구례군, 무안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으로 통합되며 1곳이 줄었다.
강주희,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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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1
    방호산

    홍어들은 대께문이여

  • 0 0
    휘발류

    허영후보가 반드시 국회에 입성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춘천지역구 21대 국회의원 허영 "
    반드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응원하고 적극 호응합니다

  • 5 0
    빨간벽돌

    춘천 김진태를 한방에 때려잡자!!!
    그동안 징하게 기다렸다
    김찐태 치가떨린다 조같은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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