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도 뚫렸다....김천교도소 재소자 첫 감염
김천교도소 60세 재소자 감염
교도소 재소자도 코로나19에 첫 감염, 교정당국에 초비상이 걸렸다. 중국의 경우 교도소에서도 대규모 감염사태가 발생한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교도관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은 있지만, 재소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김천교도소는 29일 60세 재소자가 발열 증상을 보여 제일병원에 데려가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고 김천시보건소에 통보했다.
김천교도소에 따르면, 이 재소자는 지난달 29일 재판과 관련해 대구지법 김천지원을 방문한 적이 있다. 그는 이외에 외출을 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천시보건소는 이에 재소자를 격리하고 이동 경로와 면회객 등 밀접 접촉자들을 조사하고 있다.
교도관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은 있지만, 재소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김천교도소는 29일 60세 재소자가 발열 증상을 보여 제일병원에 데려가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고 김천시보건소에 통보했다.
김천교도소에 따르면, 이 재소자는 지난달 29일 재판과 관련해 대구지법 김천지원을 방문한 적이 있다. 그는 이외에 외출을 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천시보건소는 이에 재소자를 격리하고 이동 경로와 면회객 등 밀접 접촉자들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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