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본 "위중한 환자 6명, 산소치료 중증환자 14명"
"이 가운데 12명은 청도 대남병원 환자"
25일 현재 코로나19 확진환자 가운데 6명은 위중한 상태이고, 14명은 산소호흡기를 부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이날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현재 기계 호흡을 하고 있거나 다른 중증치료를 받는 위중한 환자가 6명이 있고, 산소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는 14명이 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이 가운데 위중 환자 2명, 중증 환자 10명이 청도 대남병원 환자"라고 덧붙였다.
위중한 환자는 기계 호흡을 하고 있거나 인공 심폐 장치인 에크모(ECMO)를 쓰는 환자를 가리킨다.
그는 청도 대남병원에서 사망자가 6명이나 발생한 이유에 대해선 "오랜 병 생활을 했고 급성기 치료 등이 부족했기 때문에 중증과 사망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밀폐된 환경, 다인실, 환기가 부족한 시설 등이 이에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이날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현재 기계 호흡을 하고 있거나 다른 중증치료를 받는 위중한 환자가 6명이 있고, 산소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는 14명이 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이 가운데 위중 환자 2명, 중증 환자 10명이 청도 대남병원 환자"라고 덧붙였다.
위중한 환자는 기계 호흡을 하고 있거나 인공 심폐 장치인 에크모(ECMO)를 쓰는 환자를 가리킨다.
그는 청도 대남병원에서 사망자가 6명이나 발생한 이유에 대해선 "오랜 병 생활을 했고 급성기 치료 등이 부족했기 때문에 중증과 사망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밀폐된 환경, 다인실, 환기가 부족한 시설 등이 이에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