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은 22일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 아들 인턴활동확인서를 허위발급한 혐의로 자신에 대한 기소를 검토하고 있다는 <조선일보> 보도와 관련, "검찰의 전형적인 조작수사이고 비열한 언론플레이"라고 강력 반발했다.
최 비서관은 이날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을 통해 밝힌 입장에서 "조국 전 장관에 대한 수사 결과가 너무도 허접해서 여론의 비판이 우려되자 별개의 혐의를 만들어서 여론을 무마할 의도로 이러한 허위조작된 내용을 언론에 전파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비서관은 "특히 피의자도 아닌 참고인이라고 검찰 스스로 밝힌 바 있는데, 이러한 언플을 하는 것은 온당하지 않다. 검찰은 수사로 말해야 한다"고 검찰을 성토했다.
그는 그러면서 "2011년 7월 조국 전 장관의 아들이 실제 인턴활동을 했다. 그래서 활동 확인서를 발급했다"며 "검찰은 인턴 활동을 했는지 여부도 모르면서 '활동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검찰은 그 근거로 목격자를 언급하지만, 검찰은 변호사 사무실에서 비서로 일하다 육아로 퇴직한 직원에게 전화해 '조 전 장관 아들을 아느냐'고 물었고, 이 직원은 놀라고 당황해 전화를 빨리 끊으려 했고, 그래서 '나는 모른다'하고 전화를 끊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검찰의 출석 요구에 대해선 "이미 50여장에 달하는 서면진술서를 체줄해 검찰 질문에 이미 답했고 원하면 얼마든지 서면답변을 하겠다. 현재 검찰 인사업무에 관여하는 직위에서 민감한 일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오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서면으로 답변하겠다는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거듭 불응했다.
이에 대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최강욱씨, 검찰 출석하세요. 우리 같은 서민들은 죄가 있건 없건, 검찰이 부르면 무조건 출석해요. 하다 못해 동네 경찰서에서 불러도 무서워 벌벌 떨며 출석합니다"라면서 "서면조사를 할지, 대면조사를 할지 정하는 곳은 피의자가 아니라 검찰의 몫"이라고 힐난했다.
그는 이어 "그렇게 자신이 있으면 당당히 출석해서 검찰이 확보했다는 증거들, 증언들 당당히 논파하세요"라면서 "검찰에 할 얘기를, 아니 왜 언론에 하세요? 기소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언론이 아니라 검찰입니다. 언론이 아니라 검찰을 납득시켜야죠. 법을 전공하신 분이 그것도 모르세요?"라고 비꼬았다.
그는 그러면서 "상식적으로 조국 전 장관 아이들 인턴, 어디 한 군데도 제대로 한 적 없습니다. 그 아이들이 가진 상장, 수료증, 인턴증명서 중에서 제대로 발급받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모두 허위, 과장, 날조입니다. 그 아이들이 했다는 봉사활동이나 인턴활동, 모두 실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라며 "그런데 그 아이가 최강욱 변호사의 법무법인에서만 인턴활동을 제대로 했다? 이 말을 누가 믿겠습니까?"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사실이라면 최변호사 사무실에서 그걸 목격한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있겠죠. 그 목격자 이름만 검찰에 알려주면 간단히 끝날 문제"라면서 "혹시 '내가 목격자다', 아재 개그 하시는 건 아니겠죠?"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檢 최강욱 비서관 기소.. 23일 인사 대상자인 신봉수 서울중앙지검2차장은, 최강욱 비서관에 대한 기소안을 인사 발표 직전인 9시 30분 이성윤 지검장을 통하지 않고 윤석열 총장에게 직접 보고했고 윤 총장은 이를 결재했다.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 정치적 책임을 져야할 사안이다.
해방이후 김병로등이 사법체계를 만들때 당장은 판사숫자가 부족하므로 재판진행을 하기위해 검찰 피의자신문 조서의 증거능력을 인정하는 검찰권력을 용인했는데 현재는 수천명의 법조인이 있으므로 과거에 과도기적으로 용인했던 과도한 70년 검찰권력을 정상으로 돌려놓은것이 검찰개혁의 핵심이며 70년은 절대로 급한개혁이 아니고 너무 느린것이다
'비열한 언론플레이'는 최강욱 본인이 하고 있잖아? 검사 출신 변호사가 무서워서 출두 못하나? 당당하면 떳떳하게 나가서 수사 검사 콧대 납작하게 눌러놓으면 되잖아? 왜 청와대 골방에 꼭꼭 숨어서 언론 통해 입장을 내지? 구린 놈이 어떤 놈인지 그 행태만 봐도 딱 알겠구만.
검새는 수사권을 박탈 당해야 한다. 정부는 국수본 만들때, 영장 청구 전담 검사를 채용해라. 헌법에 아무 검사나 영장 청구할수 있다. 언론 플레이하는 검새들은 반드시 좌천시키고, 상관을 들이받은, 그것도 일부러 상가에서 실행한 넘들은 대기 발령후에, 면직시켜야 한다. 개소리 하다가 교수밥줄을 스스로 차버린, 진모는 언급해줄 가치조차 없다.
개 씨입에 보리알 끼듯 어느사건하나 비켜가지 않고 사사건건 상왕노릇하는자가 있다. 짜가 총장 밑에서 독심술을 배웠나 오지랍은 더럽게 넓다. 이 놈은 짝 눈으로 태어나 수평을보지 못한다. 개보수들 65년 집권동안 잘못된 일은 다 잊고 진보정권들어 요즘 일만 보는 짝눈이 가련하기 그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