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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검찰, 최강욱 피의자 전환 시점 언제인지 밝혀라"

"어제 요구했지만 아직까지 밝히지 않고 있어"

청와대는 23일 검찰이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한 것과 관련, "최 비서관이 언제부터 피의자로 전환됐는지 그 시점을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어제 검찰에 피의자 전환 시점이 언제인지 밝혀달라고 요구했지만 아직까지 밝히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비서관은 이와 관련, 전날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을 통해 밝힌 입장을 통해 "조국 전 장관의 아들은 실제 인턴활동을 했고, 그래서 활동 확인서를 발급했다"며 "검찰의 전형적인 조작수사"라고 반박한 바 있다.

최 비서관은 이어 “피의자로 전환됐다는 통보를 받은 바 없고, 피의자 신분 출석 요구도 받은 적 없다"며 "피의자로 전환했다면 몇 월 며칠에 전환했는지 밝혀주고, 또 피의자 전환 후 피의자 신분 출석 요구서를 보내지 않은 이유, 전화로도 통보하지 않은 이유도 밝히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세차례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출두하라고 통보했다며 최 비서관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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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3 4
    출두하면 되잖나!

    법을 좀 아는 변호사라고 아주 야비하게 놀아나는 놈이네!!

  • 3 0
    적폐참수

    떡검..박그네개걑은뉸.딱까리 토착왜구 목아지짤라 효수하자

  • 3 0
    ㅎㅎㅎㅎ

    검찰 니들 이제 젓됐다
    최강욱이가 얼마나 무서운 사람인데
    ㅋㅋㅋㅋㅎㅎㅎ
    앞으로 돌아가는 상황 재미 있겠다

  • 1 0
    양아치들 사기 지긋지긋하다~

    檢 최강욱 비서관 기소..
    23일 인사 대상자인 신봉수 서울중앙지검2차장은,
    최강욱 비서관에 대한 기소안을 인사 발표 직전인 9시 30분
    이성윤 지검장을 통하지 않고 윤석열 총장에게 직접 보고했고
    윤 총장은 이를 결재했다.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
    정치적 책임을 져야할 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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