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이해찬, 뼛속까지 장애인 비하 배어"
"장애인에게 석고대죄하고 대표직 사퇴하라"
자유한국당은 15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천적 장애인은 의지가 약하다'는 발언과 관련, "이 정도면 삐뚤어지다 못해 부러진 인식"이라고 질타했다.
박용찬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뼛속까지 장애인 비하가 몸에 배인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이 대표의 장애인 비하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8년에도 '정치권에 정상인가 싶을 정도로 정신장애인이 많다'고 발언하며 정신장애인들을 비하한 바 있다"고 상기시킨 뒤, "아무리 인재영입을 한들 무슨 소용인가. 당대표가 이런 인식을 가지고 있는데 말이다"라고 힐난했다.
그는 "논란이 일자 민주당은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이 대표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하지만 입장문 사과로 끝날 일이 아니고, 영상삭제로 끝날 일이 아니다"라면서 "대한민국의 장애인들에게 공개적으로 석고대죄함은 물론, 대표직을 내려놓는 것으로 책임지기를 촉구한다"며 대표직 사퇴를 촉구했다.
그는 "이 대표에게 분명히 말씀드린다. 몸이 불편한 사람이 장애인이 아니다"라면서 "삐뚤어진 마음과 그릇된 생각을 가진 사람이야말로 장애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용찬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뼛속까지 장애인 비하가 몸에 배인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이 대표의 장애인 비하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8년에도 '정치권에 정상인가 싶을 정도로 정신장애인이 많다'고 발언하며 정신장애인들을 비하한 바 있다"고 상기시킨 뒤, "아무리 인재영입을 한들 무슨 소용인가. 당대표가 이런 인식을 가지고 있는데 말이다"라고 힐난했다.
그는 "논란이 일자 민주당은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이 대표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하지만 입장문 사과로 끝날 일이 아니고, 영상삭제로 끝날 일이 아니다"라면서 "대한민국의 장애인들에게 공개적으로 석고대죄함은 물론, 대표직을 내려놓는 것으로 책임지기를 촉구한다"며 대표직 사퇴를 촉구했다.
그는 "이 대표에게 분명히 말씀드린다. 몸이 불편한 사람이 장애인이 아니다"라면서 "삐뚤어진 마음과 그릇된 생각을 가진 사람이야말로 장애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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