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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남조선 당국, 조소 넘어 매를 청하는 수준"

"美책동에 편승해 아주 푼수없이 놀아대"

북한 대외선전매체 <메아리>는 26일 "미국의 대조선 압박 책동에 편승하여 아주 푼수없이 놀아대고 있다"며 재차 문재인 정부를 원색비난했다.

<메아리>는 이날 '멀찌감치 물러나 앉아야' 제목의 기사에서 "최근 남조선 당국의 행동을 보면 남의 조소거리 정도를 넘어 매를 청하는 수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매체는 "특히 군부호전세력들은 '준비태세를 더욱 강화할 때'라며 미국과 함께 우리 공화국의 군사적 대상물들에 대한 상시적인 감시 놀음과 미국산 전투기의 전력화 행사, 군사적 대비태세 점검놀음 등을 연이어 벌려놓으며 전쟁열을 고취하고 있다"며 "올해 종료하였던 독수리훈련과 같은 합동군사연습의 재개까지 운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매체는 "아마도 미국 상전이 '무력 사용'이니, '모든 것을 잃게 될 것'이니 하며 허세를 부리자 덩달아 허파에 바람이 차는 모양인데 자중하는 것이 좋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대통령 트윗을 거론한 뒤, "미국의 대조선 압박 책동이 어느 방향으로 향하든 우리 공화국은 모든 경우에 대비할 만단의 준비가 되여있음을 알아야 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매체는 "미리 권고하건대 앞에 어떤 낭떠러지가 기다리는 줄도 모르고 잘못된 타성에 떠밀려 미국이 이끄는 위험한 마차에 그냥 함께 앉아 있다가는 무슨 끔찍한 화를 당할지 모른다"며 "이제라도 주변을 좀 살피고 제 때에 위험한 자리에서 멀찌감치 물러나 앉는것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11 개 있습니다.

  • 6 1
    북한이 말하는 핵심은..

    글로벌호크 정찰기가
    미국에서 한국에 인도된것을 말하는것같은데..
    엉뚱한 문대통령을 걸고넘어지는것은..
    북한의 말이 무슨뜻인지 모르는것으로 보인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921780.html
    글로벌호크 오늘 새벽 도착 [ 2019-12-23 ]

  • 15 3
    우유부단하고 유약한 문재앙놈 문제야

    어벙이나 그렇치 남한 국민을 무시하지 말어라
    문어벙놈 국내외적으로 쇼나하지 결단력과 추진력이 전혀 읍는 글로벌호구

  • 10 0
    얌마

    일본열도 위로 미사일이나 날려~
    왜넘덜 환영할끼다.

  • 5 2
    돌팔매

    북한이나 태극기부대나 막말은 똑같네. 극과 극은 통하는구만.

  • 1 4
    황교안 전도사가 응징해야

    주님의 선택 받은 황 전도사가
    김정은 배때지에 성령의 칼빵
    놔줘야 안 되겠나!

  • 7 0
    뭐 틀린말이아니네 ~

    미국새끼들과 보조맞추면 죽어나가는건 서민의자식들과
    힘없는 부녀자와 어린이 노약자들이고 살판나는새끼들은
    길들여진 미국똥개/사냥개 매국노새끼들이라 . . . .
    그래도 쳐발리고 정리돼야하는게맞다 ~
    그래야 매국역적노무새끼들 씨종자를말릴수있을테니 . .

  • 14 2
    3개월 핵무장완성 가능

    일정부분 까부는것은 봐주는데 -
    선을 넘으면 니놈이 가장 두려워하는 핵무장 달린다

  • 7 1
    미개 돼지 참수하자

    현상금-척살된 김 돼지 살고기

  • 2 2
    아직도

    재앙이에게 미련이 있남? ㅋㅋㅋ

  • 7 5
    ㅋㅋㅋㅋ

    문좨앙이 매를 버는 수준

    이건 인정합니다 ㅋ ㅋㅋ ㅋㅋㅋ

  • 3 3
    번사또

    땅굴로 기쁨조나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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