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이중등록제로 연명하려는 심상정·박지원·정동영·손학규 비루"
"연동형캡 한시 적용? 스스로 정치 사기꾼임을 고백"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8일 "심상정, 박지원, 정동영, 손학규 등 정계퇴출이 마땅한 이가 '이중등록제'로 어떠한 경우에도 목숨을 부지하겠다는 집념은 비루하기 짝이 없다"고 맹비난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당 대표 주재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4+1의 선거법협상 난항에 대해 "석패율제, '연동형 캡', 이중등록제, 인구기준 변경 등 온갖 꼼수를 동원해 밥그릇 하나라도 더 뺏어먹으려는 탐욕의 아귀다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중등록제란 지역구 후보 중 일부를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에 이중으로 등록하는 것으로, 지역구 선거에서 낙선해도 비례대표로 당선이 가능하도록 한 제도다. 이 제도를 도입한 독일에서는 주로 당대표 등이 이중등록을 한다.
그는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연동형 캡을 내년 총선에서만 한시적으로 도입하기로 잠정합의한 데 대해서도 "위헌이 명백한 연동형 캡을 이번 선거에만 한시적 적용하자는 야바위는 자기들 스스로 정치 사기꾼임을 고백하는 것"이라면서 "정치를 잘해서 표를 얻을 생각은 않고, 제도를 바꿔 의석을 도둑질하려는 '좌파연합' 모습은 민주주의를 근본적으로 위협하는 반민주적 작태"라고 비난했다.
그는 "꼼수, 야바위, 편법 등 온갖 무리수를 동원해 벌이는 좌파연합세력 국정농단은 대한민국을 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나락으로 끌고가고 있다"며 "1+4 연합은 대한민국을 망치는 저주의 선거법 개정 신호로,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당 대표 주재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4+1의 선거법협상 난항에 대해 "석패율제, '연동형 캡', 이중등록제, 인구기준 변경 등 온갖 꼼수를 동원해 밥그릇 하나라도 더 뺏어먹으려는 탐욕의 아귀다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중등록제란 지역구 후보 중 일부를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에 이중으로 등록하는 것으로, 지역구 선거에서 낙선해도 비례대표로 당선이 가능하도록 한 제도다. 이 제도를 도입한 독일에서는 주로 당대표 등이 이중등록을 한다.
그는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연동형 캡을 내년 총선에서만 한시적으로 도입하기로 잠정합의한 데 대해서도 "위헌이 명백한 연동형 캡을 이번 선거에만 한시적 적용하자는 야바위는 자기들 스스로 정치 사기꾼임을 고백하는 것"이라면서 "정치를 잘해서 표를 얻을 생각은 않고, 제도를 바꿔 의석을 도둑질하려는 '좌파연합' 모습은 민주주의를 근본적으로 위협하는 반민주적 작태"라고 비난했다.
그는 "꼼수, 야바위, 편법 등 온갖 무리수를 동원해 벌이는 좌파연합세력 국정농단은 대한민국을 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나락으로 끌고가고 있다"며 "1+4 연합은 대한민국을 망치는 저주의 선거법 개정 신호로,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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