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4+1'(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에서 마련한 예산안 수정안을 10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에 올려 처리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3당 간사간 협의 결렬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한국당과 추가 협상 없이 이같이 하기로 했다.
민주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전해철 의원은 의총뒤 기자들에게 "한국당과 이견이 크고 더 합의, 논의하는 것은 어렵다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국당은 실력저지 방침을 밝혀, 물리적 충돌 사태가 재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4+1협의가 여러 당의 협상 테이블인냥 치장하지만 민주당과 2중대·3중대·4중대끼리의 다당제 연합전선 밑그림"이라며 "4+1 언급하면서 으름장 놓는 정치를 그만하라"고 맞받았다.
그는 이어 "협상의 문 열어준다면서 여전히 여당은 여전히 4+1로 밀실예산, 내용도 모르는 밀봉예산, 무차별 강행 통과를 시시하고 있다"며 "이건 앞문 열어놓고 뒷구멍 파놓고 있다고 으름장 놓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한국당은 친문독재 공수처와 연동형 선거제에 끝까지 맞서고, 국민 혈세를 지켜낼 것"이라며 실력 저지 방침을 시사했다.
3당 간사회담 결렬은 민주당이 4+1안 수정 요구를 일부 수용하는듯 싶다가 막판에 '불가'로 입장을 선회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김수민 바른미래당 원내대변인은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어제 예산안에서 한국당은 4조원 정도 삭감을 요구했고 바른미래당은 3조원 정도, 4+1협의체는 1.2조원 정도로 주장했다가 어제 2.5조원 정도로 어느 정도 컨센서스를 맞췄다고 생각했다"고 밤샘 협상 결과를 전했다.
그는 이어 "그런데 민주당이 오늘 4+1의 1.2조원 삭감 말고는 받을 수 없다고 해 그 부분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듯 하다"며 "어제 전혀 상의되지 않았던 걸 오늘 오전에 갑작스럽게 민주당이 다시 들고 나와서 협상이 결렬됐다고 전해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전해철 민주당 예결위 간사는 "지난 수요일부터 4+1과 협의를 했던 결과가 수정안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한국당이 요구한) 주요 감액을 담을 수 없었다"며 "어제와 오늘 새벽에 한국당이 주장한 감액안이 반영된 건 없다"고 쐐기를 박았다.
민주당은 한국당에 끌려다니지 마라. 한국당은 탄핵당하고 정권 뺏긴것에대해 오직 복수심 외에는 없눈 정당이다. 국민은 안중에 없고 오직 복수심 뿐이다. 문재인 정부가 망하길기대하며 문정부 헐뜯기에 혈안이 되어있다. 황교안 대표되고나서 한일보면 안다. 장외투쟁.삭발.단식.국회보이콧이 전부이며 국회내에서 토론및 협력은 전혀없다.과거 검찰을 옆에끼고...
그동안 자한당에 시간 줄만큼 줬다. 그 시간 동안 협상할 생각은 안하고 패스트트랙법 막을 궁리만 한 놈들에게 이제 더 이상 끌려다녀선 민주당도 위험해 진다. 이제부턴 민생관련 법안 패스트트랙법안 모두 밀어부쳐야 한다. 그러지 못하면 다음 총선 기약없단 걸 명심하길 바란다.
민주당 ,관게자님들 결정 잘하셨읍니다. 자한당의 꼼수는 애초부터 선거법,공수처법 통과 못시키게, 만드는 것이 , 목적 이었읍니다.황교안이가 선거법, 공수처법은 양대악법 이라고 말하지 않읍니까. 자한당 국해의원,세력들과는 ,더 이상 , 이야기할 필요도,없읍니다. 이야기 하면 할수록, 시간 낭비 입니다. 결정하신 대로 신속히 처리 하십시오.잘처리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