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황교안, 김선동 후보 지지한다더라"
"나경원, 김세연 쫓아냈으니 황교안 천하"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은 9일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과 관련, "지금 현재로는 황교안 대표가 김선동 후보를 지지한다"며 친박 재선 김선동 후보 당선을 전망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뭐 그거야 뻔하죠, 친황, 친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 현재 초재선 의원들이 한국당의 67%"라면서 "좀 새로운 바람을 불어보자라고 하지만 미국이건 일본이건 전 세계의 원내 지도자는 시니어다. 다선 의원이 하는 거다. 펠로시 보세요, 미하원의장. 그러나 물론 저도 재선 때부터 3선, 4선까지 원내대표를 3번 했지만 저희들은 상당한 경험을 정치에서 가져서 했기 때문에 재선에 그렇게 된 사람들이 없다"며 황 대표를 힐난했다.
그는 그러면서 "왜 단식을 했어요?"라고 반문한 뒤, "자기가 흔들리던 당대표 자리를 완전히 공고화시켰잖나. 또 앓던 이 나경원, 김세연 두 분 쫓아냈으니까 황교안 천국이죠. 황교안 천하죠"라고 비꼬았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뭐 그거야 뻔하죠, 친황, 친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 현재 초재선 의원들이 한국당의 67%"라면서 "좀 새로운 바람을 불어보자라고 하지만 미국이건 일본이건 전 세계의 원내 지도자는 시니어다. 다선 의원이 하는 거다. 펠로시 보세요, 미하원의장. 그러나 물론 저도 재선 때부터 3선, 4선까지 원내대표를 3번 했지만 저희들은 상당한 경험을 정치에서 가져서 했기 때문에 재선에 그렇게 된 사람들이 없다"며 황 대표를 힐난했다.
그는 그러면서 "왜 단식을 했어요?"라고 반문한 뒤, "자기가 흔들리던 당대표 자리를 완전히 공고화시켰잖나. 또 앓던 이 나경원, 김세연 두 분 쫓아냈으니까 황교안 천국이죠. 황교안 천하죠"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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