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북한 '금강산 시설 철거' 최후통첩에 "차분히 대응"
"지소미아 시한 일주일, 일본의 변화된 입장 기대"
청와대는 15일 북한의 금강산내 남측시설 철거 최후통첩을 보낸 것과 관련, "대화로 문제를 풀어나가고 서로 합의하에 일을 풀어나가야 한다는 데에 함께 호응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금강산은 어찌보면 남북협력의 역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우리 또한 지금 이 상황에 대해 차분하게 대응해나갈 것이고, 북미간에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큰 틀과 마찬가지로 금강산 문제 또한 대화를 통해 함께 지혜를 짜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 여부에 대해선 "아직 시일이 남아있기 때문에 지금 마치 지소미아의 완전 종료가 결정된 것처럼 보는 것은 맞지 않다"며 "일주일의 시한이 남아있는데 일본의 변화된 입장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 한미연합공중훈련 취소될 가능성에 대해선 "가능성에 대해 답변하기 어렵다"고 즉답을 피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금강산은 어찌보면 남북협력의 역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우리 또한 지금 이 상황에 대해 차분하게 대응해나갈 것이고, 북미간에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큰 틀과 마찬가지로 금강산 문제 또한 대화를 통해 함께 지혜를 짜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 여부에 대해선 "아직 시일이 남아있기 때문에 지금 마치 지소미아의 완전 종료가 결정된 것처럼 보는 것은 맞지 않다"며 "일주일의 시한이 남아있는데 일본의 변화된 입장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 한미연합공중훈련 취소될 가능성에 대해선 "가능성에 대해 답변하기 어렵다"고 즉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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