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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모병제 논의 환영. 바로 논의 시작하자"

"징병제 유지하면서 핵심 전투병과 중심으로 모병제 전환해야"

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은 8일 "모병제 논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총선을 앞두고 있어 경계와 비판이 있지만 이젠 공론화할 때가 됐다. 더 늦출 수 없다. 이 문제는 보수ㆍ진보를 넘어선 초당파적 이슈"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지금의 징병제로는 숙련된 정예 강군을 만들 수 없다"며 "핵심 전투병과부터 직업군인제로 전환해야 한다"며 "직업의식으로 무장된 전투요원은 현재 붕괴되고 있는 병영과 전투력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줄 것"이라고 모병제 찬성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의 전투장비는 고가의 첨단장비로 숙련된 직업군인이 다루어야 고도의 전투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징집자원이 줄고 있는 것도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도 "다만 북한의 위협이 상존하고 헌법이 징병제를 못박고 있어 완전한 모병제는 어렵다"며 "징병제를 유지하면서 핵심 전투병과 중심으로 모병제를 통한 직업군인제로 전환해야 한다. 모병제의 전략적 목표는 분명하다. 숙련된 정예 강군이다. 바로 논의를 시작하자"고 말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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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2 0
    방관자

    자꾸 비용문제를 들먹이는데,
    20대와 30대의 취업자들에게 5%정도의 방위세를 부과하면 된다.
    실제로 모병될 인원은 장교를 제외하고, 40만명 정도다.
    1인당 일년에 2천 5백만원이 필요하다면==> 400,000 x 25,000,000 = 10조원이 든다.
    예산이 500조인 시대에 10조원이 추가된다하여 망하지 않는다.
    젊은 남자들애들 기좀피며 살게하자.

  • 5 0
    정치이야기

    윤상현 처음으로 내생각과 일치한다 모병제로전환 시급하다 최첨단 무기는 전문적 직업군인이 만져야한다. 무기체게는 점점 고도화 되는데 사병의 수준으로 대처하기 힘들다

  • 7 0
    모병제는 공수처법 통과후 논의하면된다

    검찰이 조국가족 수사하듯이 했으면,
    세월호사건이든'
    비상계엄 친위쿠데타든_
    나씨 자녀의 입시비리 의혹이든_
    벌써 진실이 밝혀졌다는 생각이 들고_
    그래서 공수처법은 반드시 통과돼야한다'
    검찰이 수사를 안할때는 공수처가 검찰을 수사할수
    있고 쿠데타모의사건 은폐혐의가 있으면 기소할수있다,

  • 2 4
    럼프

    돈이 없어 장기 부사관되기도 힘든데
    먼 소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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