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야당 발목잡기로 20대 국회 '최악의 국회'"
"지난 2년 반이 가장 어려워"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20대 국회가) 그렇게 불신임을 많이 받았다는데 그 이유가 야당이 그렇게 발목잡기 많이 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거의 법안이 20대 국회 통과율이 30%도 안되고, 매사 청문회를 통해 한번도 제대로 장관들을 청문절차를 통해 정상적으로 임명한 적이 거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집권한지 2년 반이 됐다. 제 경험으로는 지난 2년 반이 아주 어려웠던 시기라 생각된다"며 "국민이 요구하는 법안이라든가 정책이라든가 예산을 잘 처리하지 못해서 아주 최악의 국회라는 20대 국회를 이제 불과 반년밖에 남지 않았다. 그나마 선거가 있기 때문에 사실상 올 12월이면 거의 국회가 끝난다고 봐야할 것 같다. 남은 두달 동안이라도 지금 계류중인 법률, 정책, 예산 이런 걸 최대한 많이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도 "상습적으로 보이콧할 것인지 아니면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보일건지 정쟁국회 모습을 끝없이 반복할 건지 아니면 민생국회라는 본연의 모습을 우리가 함께 되찾을 건지 결단해야할 때"라며 한국당을 질타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경희 참여연대 사회복지위 간사, 이재광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공동대표, 방기홍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상임의장, 엄창환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 황병주 세월호 잠수사 등이 참석해 민생법안 처리를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거의 법안이 20대 국회 통과율이 30%도 안되고, 매사 청문회를 통해 한번도 제대로 장관들을 청문절차를 통해 정상적으로 임명한 적이 거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집권한지 2년 반이 됐다. 제 경험으로는 지난 2년 반이 아주 어려웠던 시기라 생각된다"며 "국민이 요구하는 법안이라든가 정책이라든가 예산을 잘 처리하지 못해서 아주 최악의 국회라는 20대 국회를 이제 불과 반년밖에 남지 않았다. 그나마 선거가 있기 때문에 사실상 올 12월이면 거의 국회가 끝난다고 봐야할 것 같다. 남은 두달 동안이라도 지금 계류중인 법률, 정책, 예산 이런 걸 최대한 많이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도 "상습적으로 보이콧할 것인지 아니면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보일건지 정쟁국회 모습을 끝없이 반복할 건지 아니면 민생국회라는 본연의 모습을 우리가 함께 되찾을 건지 결단해야할 때"라며 한국당을 질타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경희 참여연대 사회복지위 간사, 이재광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공동대표, 방기홍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상임의장, 엄창환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 황병주 세월호 잠수사 등이 참석해 민생법안 처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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