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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숙인 이주열 "올해 2% 성장 현재로서는 쉽지 않다"

홍남기 "모든 수단 동원해 2% 달성 되도록 최선 다하겠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4일 지난 3분기 경제성장률이 0.4%로 둔화한 것과 관련, "올해 2% 성장이 현재로서는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이주열 총재는 이날 오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하지만 4분기에는 정부의 재정 노력 등 여러 변수가 있어서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그러면서도 "하여튼 좀 우려하는 바"라고 덧붙여, 거듭 2% 성장이 쉽지 않음을 시인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분기에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 대비 0.97% 정도 증가하면 성장률 2% 달성이 가능하다"며 "4분기에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약속드린 내용(2% 성장)이 달성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3분기 성장률에 정부의 성장기여도가 1.2%포인트에서 0.2%포인트로 후퇴한 배경에 대해서는 "2분기에 정부가 상당 부분 조기 집행을 해서 3분기에 여력이 제한됐다"면서 "추가경정예산안을 6월부터 시작했는데 8월에 되면서 효과를 보지 못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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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김어준뉴스공장2019-10-24

    [육사출신 알자회의 친위쿠데타를 위한 비상계엄모의 의혹]

    1. 주도하는 3사람은 - 합수부장_기무사령관_육참총장(계엄사령관)

    2. 최종적인 기획자 - 국방부 정책실장( 기무사 조현천과 육사인맥의혹 )

    3. 현시국(박근혜탄핵을 외치는 촛불시민)은 비상계엄이 필요하고
    비상계엄선포후 광화문일대를 26사단을 동원해 점령-진압 한다는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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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어준뉴스공장2019-10-24

    [육사출신 알자회의 친위쿠데타를 위한 비상계엄모의 의혹]

    1. 주도하는 3사람은 - 합수부장_기무사령관_육참총장(계엄사령관)

    2. 최종적인 기획자 - 국방부 정책실장( 기무사 조현천과 육사인맥의혹 )

    3. 현시국(박근혜탄핵을 외치는 촛불시민)은 비상계엄이 필요하고
    비상계엄선포후 광화문일대를 26사단을 동원해 점령-진압 한다는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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