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정치 "조국의 권력자적 무신경에 개탄"
"더 늦기 전에 현명한 선택하라"
대안정치연대는 26일 조국 법무부 장관이 자택 압수수색중인 검사와 통화한 데 대해 "이유와 내용이 무엇이든 잘못"이라고 비판했다.
장정숙 대안정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최종 인사권을 쥐고 있는 현직 장관을 상대로 수색에 나선 검사로서는 통화만으로도 엄청난 압박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민정수석으로 일하다가 법무부 수장 자리에 오른 살아있는 권력자와 그 가족에 대한 수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기 어렵다는 것은 상식에 속한다"며 "조 장관의 권력자적 무신경을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질타했다.
그는 "더 늦기 전에 현명한 선택으로 국정 운영의 부담을 줄이는 데 헌신하기 바란다"며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장정숙 대안정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최종 인사권을 쥐고 있는 현직 장관을 상대로 수색에 나선 검사로서는 통화만으로도 엄청난 압박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민정수석으로 일하다가 법무부 수장 자리에 오른 살아있는 권력자와 그 가족에 대한 수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기 어렵다는 것은 상식에 속한다"며 "조 장관의 권력자적 무신경을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질타했다.
그는 "더 늦기 전에 현명한 선택으로 국정 운영의 부담을 줄이는 데 헌신하기 바란다"며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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