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이해찬 대표 등도 줄줄이 여름휴가 취소
홍남기-성윤모 등 경제각료들도 앞다퉈 취소
이낙연 총리는 다음 달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가량 여름 휴가를 갈 예정이었으나 휴가를 반납하고 정상 근무를 하기로 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도 오는 29일 단 하루 가려던 여름 휴가를 취소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역시 잡아놓았던 휴가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다른 부처 수장들도 휴가 취소를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휴가를 취소하는 각료들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내달 5일부터 1주일 간 휴가를 갈 예정이었지만, 휴가를 취소하기로 잠정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