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여성당원 바지 내리고 엉덩이춤에 환호하는 당신들 뭐냐"

"여성대회에서 성 상품화라니, 거참 거시기 하다"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자유한국당 공식행사에서 여성당원들이 바지를 내리고 엉덩이춤을 춘 것과 관련, "자한당 해도해도 너무해"라고 질타했다.

백혜련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연일 국회 신기록을 작성하고 있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공당에서 그것도 여성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에서 성인지감수성 제로의 행위까지..."라고 개탄했다.

그는 이어 "국회를 이렇게 멈추어놓은 채 여성당원 바지 내리고 엉덩이 보여주는 공연에 박수치고 환호하는 당신들 도대체 뭡니까"라며 황교안 대표 등 한국당을 맹비난했다.

한정애 민주당 의원도 "이렇게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하다니..."라고 힐난했다.

박범계 민주당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눈요기 꺼리였다는 거 아니겠어요"라고 힐난한 뒤, "여성대회에서 상품화할 게 따로 있지.. 거참 거시기합니다"라고 비꼬았다.
정진형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0 0
    사과나무

    이언년이
    백혜련
    두분 동시에 민주당 어려울때 입당하셨죠

    언년이는 극우 개미친돌아이 날뛰는데
    백의원님께선 제자리 굳건하게 지키고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언년이 빨랑 집으로 돌려보내야 할텐데요.

  • 0 0
    ㅎㅎㅎ

    그 자리에 참석한 것들 무자게 꼴렸겠다

  • 4 0
    자한당

    성 누리당의 적자

  • 1 0
    공짜술

    도 거시기해

  • 8 0
    ㅎㅎ 수준이 딱 거기까지다

    막말로 정치하다가...
    이젠 행동으로 꾸린내나는 정치의 끝판이다.ㅎㅎ
    국개의원들의 저질 개판 정치이다.

    더러운 아줌씨들의 엉덩이를 보고 교활!나창! 웃음이 나오제.ㅜㅜ
    그리고
    무슨 뷔페정치를 하느냐?ㅡ 무엇이 중헌디?

  • 5 0
    rhkswjs

    여성의 성을 무기로 사용하는 것,
    그거 잘하는 자위당

    들이대고
    성추행이라 한다
    문희상만 억울하겠다

    자위당 여성당원들
    당대표 앞에서
    성 활용법을 선보인 것
    비례의원 기대했는지 모른다

    모 여성의원이
    성 전사가 되었듯이
    그 뒤를 따르겠다는 신념을
    보여줬는지도 모르겠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