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한국당 장외투쟁 해봐야 한달 내 돌아온다"
"패스트트랙 정국 최대 수혜자는 유승민-안철수"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30일 패스트트랙 지정에 반발해 자유한국당이 장외투쟁을 선언한 데 대해 "한 달 내로 돌아올 것"이라고 일축했다.
박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결국 야당은 가장 강력한 투쟁 장소가 국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당에서는 장외투쟁을 각 지방에 다니면서 하겠다라고 했다고 하면 최소한 도청소재지에서는 할 것 아닌가"라며 "그럼 주말 몇 번하고 아무래도 실제로 들어와서 패스트트랙 법안을 심의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당의 '좌파독재' 주장에 대해선 "자기들이 독재 정권 후예들이지 좌파는 독재하지 않는다. 민주주의 한다"며 "지금 현재도 국민이 한국당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문재인 독재자, 이렇게 생각하는 국민은 없다"고 꼬집었다.
그는 지역구가 급감하는 선거제법 통과 여부에 대해선 "지역구가 축소되는 그러한 지역구 의원들이 어떤 결정을 하려는지 모르지만 그래도 당에서 개혁입법으로 국민과 함께 추진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사히 통과된다"고 단언했다.
그는 패스트트랙 정국 수혜자가 누구냐는 질문에 대해선 "유승민 안철수 이 두 분이 가장 큰 수혜자"라며 "정치적 입지가 강화가 됐고 또 지금 바른미래당의 손학규 대표와는 여러 가지 그 정체성 때문에 물과 기름 사이 아니었나. 그래서 이번에 확실하게 선이 그어졌고 안철수 대표는 언젠가 정계에 복귀를 할 것이라고 했는데 사실상 그 영향력으로 측근 의원들 통해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박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결국 야당은 가장 강력한 투쟁 장소가 국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당에서는 장외투쟁을 각 지방에 다니면서 하겠다라고 했다고 하면 최소한 도청소재지에서는 할 것 아닌가"라며 "그럼 주말 몇 번하고 아무래도 실제로 들어와서 패스트트랙 법안을 심의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당의 '좌파독재' 주장에 대해선 "자기들이 독재 정권 후예들이지 좌파는 독재하지 않는다. 민주주의 한다"며 "지금 현재도 국민이 한국당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문재인 독재자, 이렇게 생각하는 국민은 없다"고 꼬집었다.
그는 지역구가 급감하는 선거제법 통과 여부에 대해선 "지역구가 축소되는 그러한 지역구 의원들이 어떤 결정을 하려는지 모르지만 그래도 당에서 개혁입법으로 국민과 함께 추진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사히 통과된다"고 단언했다.
그는 패스트트랙 정국 수혜자가 누구냐는 질문에 대해선 "유승민 안철수 이 두 분이 가장 큰 수혜자"라며 "정치적 입지가 강화가 됐고 또 지금 바른미래당의 손학규 대표와는 여러 가지 그 정체성 때문에 물과 기름 사이 아니었나. 그래서 이번에 확실하게 선이 그어졌고 안철수 대표는 언젠가 정계에 복귀를 할 것이라고 했는데 사실상 그 영향력으로 측근 의원들 통해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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