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지난 4·3 보궐선거에서 국민들이 민주당을 아주 엄하게 비판했다고 생각한다"며 자세를 크게 낮췄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경교장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최선을 다했지만,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일 것"이라며 4.3 보선 결과를 참패로 인정했다.
이 대표는 "이번 주부터 비상한 각오로 성실하게 정치에 임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의 이같은 태도는 4.3 보선 직후 3일 창원성산 보선에 대해 "이번 결과는 민주당과 정의당 공동의 승리"라고, 통영고성 보선에 대해선 "양문석 후보는 민주당의 불모지에 가까운 지역에서 큰 성과를 남겼다. 아쉽게 당선 되지는 못했으나 변화를 바라는 민심을 확인했다"고 호언했던 것과는 180도 달라진 것이다.
이는 4.3 보선 직후 실시한 <한국갤럽>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후 최저치인 41%로 떨어져 '마지노선'으로 여겨져온 문 대통령의 대선 득표율 40.6%마저 붕괴 위기에 봉착한 반면, 부정평가는 49%로 취임후 최고치로 치솟는 등 민심 이반이 심상치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서울의 지지율이 38%로 떨어지면서 40%선이 붕괴한 데 대해 민주당은 큰 충격을 받은 양상이다. 민심의 바로미터로 여겨지면 총선 의석수에서 가장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서울에서 대선 득표율이 무너졌다는 것은 산토끼들은 이미 다 돌아섰고 집토끼들도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는 심각한 경고등이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앞서 지난 5일 회의에서도 "국민의 선택을 겸허히 수용하면서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하도록 할 것"이라며 "최선을 다했지만 현장에서의 분위기를 보면 결국에는 경제상황이 좋지 않아서 그에 대한 여러 불만과 호소,이런 것들이 많이 있었다"며 경제 악화로 험악해진 민심에 위기감을 드러낸 바 있다.
민주당의 한 중진은 "선거는 누가 더 잘하느냐 싸움이 아니라, 국민들이 누구를 더 싫어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며 "한국당이 아무리 자충수를 계속 두더라고 국민이 정부여당을 심판하겠다고 하면 선거는 필패"라고 위기감을 나타냈다.
이 대표가 이처럼 선거 참패를 시인하며 분위기 쇄신 필요성을 공식 거론하면서, 일각에서는 조국 민정수석, 조현옥 인사수석 등 청와대 참모진에 대한 물갈이 요구가 당에서도 제기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확산되는 등 미묘한 파장이 일고 있다.
삼성재벌 개혁하여 삼성중견기업 몇개만들고 한국의 실리콘벨리 만들어 대기업 등과 제대로 매칭시키고, 법조ㆍ검경ㆍ보건복지 ㆍ식약처 등 각 분야를 늦었지만 과감히 개혁하여 사람이 우선인 공정사회로 가야 경제도 살고 대한민국도 산다 남북경협도 좀 대차게 나가자 미국놈들에게 머리만 조아리지말고
조국이가 개혁의 전도사 공수처. 검경수사권 이런 개혁적 과제들을 저자만 능히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천만에 말씀이다. 그전에 인사청문회 성공이 먼저다. 인사청문회가 국민공감속에 성공해야 국민이 지지해준다. 지지는 바로 지지율 상승 개혁의 초석이 될수 있다. 똥폼만 잡는 무능력의 일인자 문재인정권 망치는 자를 감싸고서는 폭망으로 갈수밖에 없다.
* 집권 3년차 - 무엇 하나 말끔히 정리된 게 없어 - 촛불 정부, 촛불정부 하지만 민주화 운동 피해자 구제 안해 * 이제 벌써 국민들 피로감만 - 말만 혁신, - 사법 적폐 미해결, 명박 석방, -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안되고 - 어느 것 해결 전 다른 것 계속 터져 * 남북문제는 민족 자주, 자결 철학과 신념, 의지, 실천 보여야
문재인은 한마디로 철학과 신념, 그리고 강단이 없다. 이재명 지사라면 어땠을까? 즉시 죽음의 대운하를 붕괴시키고 쥐닭년을 비롯한 수구쓰레기들을 궤멸시켰을 것이다. 그런데 문재인을 보라. 대운하는 그대로 건재하고 찔끔찔끔 수문 개방만 하고, 자한당 쓰레기들은 더욱 더 기가 살았다. 개혁은 혁명적으로 해야 한다. 뜸들이며 눈치보단 오히려 당한다. 무능하다.
1) 첫 작품 사드 4기 추가 배치 - 중국의 경제 제제 로 경기 침체 2) 지나친 미국 의존 - 걸핏하면 미국과 협의 - 말이 협의, 미국의 승인 3) 중국과 거리둔 외교 - 중국 수출 비중, 25%인 중국 외면 - 미국 비중, 겨우 13%에 매달려 4) 자주적 남북문제 보여야 5) 경제 침체, 수수 방관 - 정책 빈곤
이해찬 대표애게 충언... 통영.고성 공천 잘못해씁니다. ..경상도를 먹는다는 심정으로 했어야 하는데 너무 정치신인을 공천했습니다. 순진했어요....경상도 출신 인재들 많이 있잖어요..이번먼은 정말 중량감 있는 인사를 공천해서 경상도도 민주당을 지지한다눈 것을 보요 주었어야 합니다.경청하세요..사심 버리세요.7선정도 되면 달인인줄 알았는데...아니군요...
이해찬대표가 인상이 좋다고 말씀하시면 그건 객관적이지는 않죠. 물론 이해찬대표 인상때문에 민주당을 지지하냐고 말씀하신다면 그말은 맞습니다. 그건 제가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말씀드린것이고요 그러나 선거국면에서는 당대표가 얼굴이기 때문에 인상에 대한 이미지가 중요합니다. 그러고 당대표의 말실수는 언론에서 크게 부각시키냐 아니냐에 따라 선거를 크게 좌우합니다.
이해찬대표 당신의 정치는 미안하지만 시대와 맞지않소. 당대표가 맨날 화난 표정으로 화면에 비추는데 누가 민주당을 지지하겠소. 제발 민주당을 사랑한다면 그만두시든지 아니면 미소좀 띄우고 회의를 주재하시고 말실수좀 하지마시오. 맨날 못한고있다라는 소리좀 하지 말고 잘하고 있는것을 홍보하는 대표가 되시오.
통영고성은 자한당이 10-20%높게 발표했는데 창원성산은 정의당이 앞서고있으니 투표포기를 통영고성은 자한당이 앞서고있으니 투표포기를 노린것으로 보이므로 여론조작의 목적은 민주진영의 투표포기라는것을 보여주는 선명한 사례가 됐다. 황씨의 경기장난입과 오씨가 노 전대통령을 언급한 삽질만 아니었으면 2019-4-3 보궐선거는 자한당이 모두 이겼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