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1주년을 맞는 한국걸스카우트연맹(총재 김정숙 전 의원)이 오는 18~19일 양일간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창립기념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걸스카우트연맹은 이번 전국대회에서 '소녀들의 역량강화'
(Empowerment of Girls)를 주제로 대토론회와 워크숍을 통해 소녀들의 발전과 이를 위한 연맹 운동체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전국대회에는 김정숙 총재를 비롯 문희 국회여성가족위원장, 안상수 인천시장, 나근형 인천시교육감 등 사회 각계인사 6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