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 민주당 14곳 압승, 한국당 2곳 그쳐
재보선도 민주당 10곳 선두...한국당 '궤멸적 타격' 예상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14곳에서 이긴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은 대구와 경북 등 2곳에서만 앞섰고, 제주는 무소속 원희룡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12곳에서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선에서도 민주당이 10곳에서 앞서고, 한국당은 경북 김천 1곳에서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충북 제천·단양의 경우 경합세를 보였다.
서울시장의 경우 박원순 민주당 후보가 55.9%로 21.2%의 김문수 한국당 후보와 18.8%의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를 여유있게 제쳤다.
부산시장도 오거돈 민주당 후보가 58.6%로 서병수 한국당 후보(35.4%)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서도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59.3%로 33.6%를 기록한 남경필 한국당 후보를 큰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장 역시 박남춘 민주당 후보가 59.3%로 유정복 한국당 후보(33.4%)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남도지사 역시 김경수 민주당 후보가 56.8%로 김태호 한국당 후보(40.1%)를 큰 격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장의 경우 이용섭 민주당 후보가 83.6%로 압도적 선두를 달렸다. 나경채 정의당 후보는 6.2%를 얻는 데 그쳤다.
대전시장의 경우 허태정 민주당 후보가 60.0%로 29.4%를 기록한 박성효 한국당 후보에 크게 앞섰다.
울산에서도 송철호 민주당 후보가 55.3%로, 38.8%를 얻는 데 그친 김기현 한국당 후보를 여유있게 제쳤다.
세종시장의 경우 이춘희 민주당 후보가 72.2%로 송아영 자유한국당 후보(18.0%)를 압도했다.
강원도지사에서는 최문순 민주당 후보가 66.6%로 정창수 한국당 후보(33.4%)를 크게 앞섰다.
충북도지사에서도 이시종 민주당 후보가 65.4%로 박경국 한국당 후보(26.6%)에 크게 앞섰다.
충남도지사 역시 양승조 민주당 후보가 63.7%%로 이인제 한국당 후보(34.6%)를 큰 격차로 앞섰다.
전북도지사에서는 송하진 민주당 후보가 75.0%로 임정엽 민주평화당 후보(17.8%)를 크게 제쳤다.
전남도지사에서도 김영록 민주당 후보가 82.0%로 민영삼 평화당 후보(8.3%%)를 크게 제쳤다.
한국당의 텃밭인 대구에서는 권영진 한국당 후보가 52.2%로 41.4%를 기록한 임대윤 민주당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지사에서도 이철우 한국당 후보가 54.9%로 34.8%에 그친 오중기 민주당 후보에 앞섰다.
제주도지사의 경우 원희룡 무소속 후보가 50.3%로 문대림 민주당 후보(41.8%)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출구조사 결과는 그동안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와 일치하는 것이어서, 출구조사 결과대로 개표가 종료될 경우 한국당은 사실상 해체 수준의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번 조사는 한국방송협회 산하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가 이날 오전 6시부터 선거 종료 1시간 전인 오후 5시까지 전국 640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17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여기에는 전체 투표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20.14%의 사전투표 결과는 반영되지 않았다.
자유한국당은 대구와 경북 등 2곳에서만 앞섰고, 제주는 무소속 원희룡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12곳에서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선에서도 민주당이 10곳에서 앞서고, 한국당은 경북 김천 1곳에서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충북 제천·단양의 경우 경합세를 보였다.
서울시장의 경우 박원순 민주당 후보가 55.9%로 21.2%의 김문수 한국당 후보와 18.8%의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를 여유있게 제쳤다.
부산시장도 오거돈 민주당 후보가 58.6%로 서병수 한국당 후보(35.4%)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서도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59.3%로 33.6%를 기록한 남경필 한국당 후보를 큰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장 역시 박남춘 민주당 후보가 59.3%로 유정복 한국당 후보(33.4%)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남도지사 역시 김경수 민주당 후보가 56.8%로 김태호 한국당 후보(40.1%)를 큰 격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장의 경우 이용섭 민주당 후보가 83.6%로 압도적 선두를 달렸다. 나경채 정의당 후보는 6.2%를 얻는 데 그쳤다.
대전시장의 경우 허태정 민주당 후보가 60.0%로 29.4%를 기록한 박성효 한국당 후보에 크게 앞섰다.
울산에서도 송철호 민주당 후보가 55.3%로, 38.8%를 얻는 데 그친 김기현 한국당 후보를 여유있게 제쳤다.
세종시장의 경우 이춘희 민주당 후보가 72.2%로 송아영 자유한국당 후보(18.0%)를 압도했다.
강원도지사에서는 최문순 민주당 후보가 66.6%로 정창수 한국당 후보(33.4%)를 크게 앞섰다.
충북도지사에서도 이시종 민주당 후보가 65.4%로 박경국 한국당 후보(26.6%)에 크게 앞섰다.
충남도지사 역시 양승조 민주당 후보가 63.7%%로 이인제 한국당 후보(34.6%)를 큰 격차로 앞섰다.
전북도지사에서는 송하진 민주당 후보가 75.0%로 임정엽 민주평화당 후보(17.8%)를 크게 제쳤다.
전남도지사에서도 김영록 민주당 후보가 82.0%로 민영삼 평화당 후보(8.3%%)를 크게 제쳤다.
한국당의 텃밭인 대구에서는 권영진 한국당 후보가 52.2%로 41.4%를 기록한 임대윤 민주당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지사에서도 이철우 한국당 후보가 54.9%로 34.8%에 그친 오중기 민주당 후보에 앞섰다.
제주도지사의 경우 원희룡 무소속 후보가 50.3%로 문대림 민주당 후보(41.8%)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출구조사 결과는 그동안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와 일치하는 것이어서, 출구조사 결과대로 개표가 종료될 경우 한국당은 사실상 해체 수준의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번 조사는 한국방송협회 산하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가 이날 오전 6시부터 선거 종료 1시간 전인 오후 5시까지 전국 640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17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여기에는 전체 투표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20.14%의 사전투표 결과는 반영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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