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남북 교류하면 서울역 다시 국제역 될 것"
"손기정, 윤동주 등 서울역에서 기차 타고 만주로 갔다"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4일 "남과 북이 만나 평화를 약속하고 교류를 시작하면 서울역이 다시 국제역이 돼 동북아 핵심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역에서 개최한 토크콘서트 ‘서울, 평화를 품고 대률을 꿈꾸다’에서 "일제 식민지 시대 서울역은 명실상부한 국제역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그러면서 "손기정 선수뿐 아니라 윤동주 시인도 이곳에서 기차를 타고 만주로 갔다"며 "또한 안중근 열사, 이준 열사, 문익환 목사 역시 이곳 서울역을 통해 만주, 유럽으로 향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한반도는 사실 섬이었다"며 "남북평화로 우리는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대륙으로, 유럽으로 갈 수 있다. 대륙을 꿈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역에서 개최한 토크콘서트 ‘서울, 평화를 품고 대률을 꿈꾸다’에서 "일제 식민지 시대 서울역은 명실상부한 국제역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그러면서 "손기정 선수뿐 아니라 윤동주 시인도 이곳에서 기차를 타고 만주로 갔다"며 "또한 안중근 열사, 이준 열사, 문익환 목사 역시 이곳 서울역을 통해 만주, 유럽으로 향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한반도는 사실 섬이었다"며 "남북평화로 우리는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대륙으로, 유럽으로 갈 수 있다. 대륙을 꿈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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