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이재명-박남춘 공동유세 "수도권 모두 당선시켜 달라"
추미애 "셋 다 압도적 당선시켜야 헛방 안 된다"
박원순, 이재명, 박남춘 등 더불어민주당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3일 공동유세를 갖고 수도권 싹쓸이를 호소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후 이들과 구로구 신도림역 광장에서 집중유세를 갖고 "박원순 시장이 안 계셨더라면 우리가 그렇게 광화문 광장에 모여 손에 손잡고 촛불을 들어올릴 수 있었겠나. 박 시장이 아니었다면 촛불을 탄핵으로 마무리지을 수 있었겠나"라며 "그래서 서울시장이 정말 중요한 것"이라며 박 후보를 치켜세웠다.
그는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도 "꿈에 부푼 우리 접경지대 주민들에게 더 나은 삶을 확실하게 보증할 수 있는 뛰어난 역량을 가진 도지사"라고 말했고, 박남춘 후보에 대해서도 "아직도 친박의 적폐에 기득권을 누리고 있는 인천시는 시장을 바꾸지 못했는데 이번에 박남춘으로 확실하게 바꿀 수 있겠는가"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원순 후보는 "내가 서울시장 한 6년 해보니까 진짜 서울시장 혼자만 하기에 힘든 일이 많다"며 "미세먼지도 경기도가 함께하면 해결될 일인데 남경필 경기지사는 비난만 하지 않나. 그래서 경기지사, 인천시장을 우리 민주당 후보로 확실히 당선시켜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 역시 "서울만 이겨서는 안 된다"며 "경기, 인천 이겨서 세 자치단체가 우리 국민, 인구의 절반이 민주당은 확실히 잘 하는구나, 올인해보자, 의회까지 통째로 맡겨도 되겠다, 생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들었다.
박남춘 후보는 "이제 시민옆에서 시민의 행복한 삶을 챙겨갈수있도록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들어달라"며 "오는 6월 13일 서울 박원순, 경기 이재명 인천 저 박남춘이 2천600만 수도권 시도민들과 함께 원팀을 만들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유세에 앞서 '수도권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서는 ▲광역교통청 설립 ▲미세먼지 저감 및 주민보호 대책 협력 ▲수도권폐기물 처리 공동대책 마련 ▲수도권 남북교류활성화 대책 등 7가지 협력방안을 담고 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후 이들과 구로구 신도림역 광장에서 집중유세를 갖고 "박원순 시장이 안 계셨더라면 우리가 그렇게 광화문 광장에 모여 손에 손잡고 촛불을 들어올릴 수 있었겠나. 박 시장이 아니었다면 촛불을 탄핵으로 마무리지을 수 있었겠나"라며 "그래서 서울시장이 정말 중요한 것"이라며 박 후보를 치켜세웠다.
그는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도 "꿈에 부푼 우리 접경지대 주민들에게 더 나은 삶을 확실하게 보증할 수 있는 뛰어난 역량을 가진 도지사"라고 말했고, 박남춘 후보에 대해서도 "아직도 친박의 적폐에 기득권을 누리고 있는 인천시는 시장을 바꾸지 못했는데 이번에 박남춘으로 확실하게 바꿀 수 있겠는가"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원순 후보는 "내가 서울시장 한 6년 해보니까 진짜 서울시장 혼자만 하기에 힘든 일이 많다"며 "미세먼지도 경기도가 함께하면 해결될 일인데 남경필 경기지사는 비난만 하지 않나. 그래서 경기지사, 인천시장을 우리 민주당 후보로 확실히 당선시켜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 역시 "서울만 이겨서는 안 된다"며 "경기, 인천 이겨서 세 자치단체가 우리 국민, 인구의 절반이 민주당은 확실히 잘 하는구나, 올인해보자, 의회까지 통째로 맡겨도 되겠다, 생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들었다.
박남춘 후보는 "이제 시민옆에서 시민의 행복한 삶을 챙겨갈수있도록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들어달라"며 "오는 6월 13일 서울 박원순, 경기 이재명 인천 저 박남춘이 2천600만 수도권 시도민들과 함께 원팀을 만들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유세에 앞서 '수도권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서는 ▲광역교통청 설립 ▲미세먼지 저감 및 주민보호 대책 협력 ▲수도권폐기물 처리 공동대책 마련 ▲수도권 남북교류활성화 대책 등 7가지 협력방안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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