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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막으면 밀고가고 발목 잡으면 뒷발질하겠다"

"발목 잡는 한국당에 철퇴 내려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는 31일 "막으면 밀고가고 발목 잡으려면 뒷발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수원시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와의 합동유세에서 "정치인은 국민의 도구에 불과하다. 우아하다는 소리 듣기 위해 상대방이 반대하면 포기해야 하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성남에서 이재명이 열심히 일했더니 다수 야당이 발목을 잡았다. 부결, 삭감을 밥 먹듯이 했다. 시민이 반대해도 아랑곳하지 않는다"라며 "그래서 부결하면 저 시의원이 부결했다 페이스북에 알려서 시민들이 전화하게 했다. 무상교복 8번 부결된 다음 9번만에 통과됐다"며 거듭 자신의 돌파력을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자유한국당에 대해 "분단 대결을 통해 남북이 갈라진 이 고통 속에서 혜택을 얻던 자들이 평화가 오니까 불안해하고 위장쇼라고 운운한다"며 "새로운 길, 동북아 평화공동체, 한반도에 새로운 길을 열리고 있는데 발목 잡는 그들에게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나? 철퇴를 내려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추미애 대표도 격려사를 통해 "2017년 5월 우리는 촛불의 힘으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어 냈다. 이제 2018년 6월 경기도민 한 분 한 분이 도지사가 되는 그런 경기도를 만들어내자"며 "이재명 후보는 약속을 철칙으로 여긴다. 그가 한 약속은 문재인 대통령이 뒷받침하고 민주당이 집권당으로서 뒷받침하겠다"며 지원사격을 했다.
정진형 기자

댓글이 15 개 있습니다.

  • 6 7
    포항사람

    실명인증하니, 읍읍하던 시키들 다 사라졌네.
    그것을 보면 그놈들이 얼마나 비열한 넘들인지 알 수 있는게지.
    난 손가혁도 아니고, 단지 정의로운 나라를 원하고, 약자를 보듬을 줄 아는
    지도자를 원한다.
    개인의 아픈 사생활을 쥐새끼들 처럼 물어 뜯던 똥파리들 실명제 하니 싹 사라졌네.
    앞으로도 실명제로 가즈아~~~

  • 3 19
    내 일생 개한당 전멸을 위하여

    발목은 개한당만 잡는 게 아니고 오유 문베충도 잡는 것 같은데... 어찌 그쪽엔 한 마디도 못하는 겐지...

  • 3 1
    고민

    어떤 각도로 회를 뜨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 17 5
    역지사지

    대박 광고.
    조금전 이재명 tv광고 방영.
    맨끝부분에 " 이제는 이재명
    "!!!~ 대박임.

  • 19 4
    문파가 뭔가 했네요

    민주개혁진영의 일베쓰레기들이었군요

    이재명보다 남경필?

    차라리 쥐약을 드시지요

    노사모 개혁당 우리당 당직자출신으로서
    정신차리라고 조언드립니다
    몇몇 드루킹같은 사악한 인격자들에게
    조종당하는 느낌이 들면
    과감하게 보편적 시대정신의 흐름 속으로
    돌아오십시요

  • 11 2
    사과나무

    차기대선은
    경제적 구조개혁
    예를 들자면 미국일본식 자본주의에서
    유럽식 경제구조로 구조적 개혁의 전망과 비전
    정책적 실천능력을 보여주는 자가 승리

    진짜 민주주의 시대가 시작되는 것이 아닌가!

  • 31 5
    고인돌

    이재명 화이팅하세요

  • 37 7
    푸롱

    재명아 ~~ 일일이 대응하지 말고, 무시해라.

    대응할 가치도 없는 구더기들이거늘...

  • 23 4
    가끔은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민주당의 스펙트럼이 다양해지고 넓어져야 합니다.
    상처하나 없는 깨끗한 사람들로만 채우면 안됩니다.
    상처를 보듬고 그 자리를 꽃 피고 열매 맺는 성숙한 의식이 필요합니다. 문파라며 이재명을 공격하고 몰아내려는 사람들이 노짱의 죽음에까지 복기하며 반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 10 2
    가끔은

    분열과 갈등을 유발하고 반목을 조장하여 나빼고는 다 적으로 만들었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끝내는 당이 분열하고 탄핵을 당하고 갖은 고초 끝에 운명을 피해갈 수 없었던 비운의 우리대통령 노짱이 있습니다. 문파라며 악몽의 그 날들이 되살아나고 있는 오늘, 그들은 부끄러워하지 않고 우리가 중심이라며 우리가 노른자위를 차지하겠다고 설칩니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 10 33
    나도 노빠에다가 문빠인데

    니들 문파 망하는 꼴 꼭 보겠다.
    니들 어떻게 죽일 것인가 연구 중이다.
    문파 ?
    덩신들.

  • 7 28
    문파 폭망하세요.

    문파 좋아하세요.
    니들이 뭐 처절한 뭐 어쩌구 ?
    니들이 소수 극렬이니 당이 조용한거지
    니네가 다수였어봐라.
    당이 온전 하겠나.
    아주 벼슬인줄 알아요.

  • 18 67
    이재명보다는 남경필이 차악아닌가?

    이재명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형과 형수 통화에서 뱉어낸
    무지막지한 XX뿐이다.
    이런 사람이 내가 사는 곳의 도지사되면 기분 정말 더럽겠다.

  • 21 23
    잼없다

    거짓으로 쌓은 탑이 얼마나 갈 수 있을까?
    문파들을 철없이 자유당의 세작들에 놀아난다고 하고싶지?
    하지만 우리 문파들은 본래 노빠였으며
    그 처절함을 통해 학습한 바 있단다.
    그래서 너희들 내부 암덩어리가 밖으로의 바이러스 보다 더 무섭다는것을
    알게 되었지.
    반드시 암은 제거되어야 한다.

  • 75 16
    파랑새

    화이팅 이재명
    승리하여 본보기를 보여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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