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모든 서울 구청장-시의원-구의원 선거서 압승해야"
첫 방송토론 앞두고 네거티브 토론 경계도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30일 "민주당이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 문재인 정부에 확고한 기반을 만들어 주고, 동시에 서울시민 삶의 질도 확고히 바꿔야 한다"며 25개 구청장 선거 등의 싹쓸이 승리를 다짐했다.
박 후보 이날 종로구 안국동 선거캠프에서 열린 제1차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지지율과 여론조사에 개의치 않고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자세를 낮췄다.
박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는 오는 31일 강남구 역삼동 엠스테이지에서 첫 공식 유세에 나서, 자유한국당 아성으로 불려온 강남 3구 싹쓸이에 화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박 후보는 이날 오전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미래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에는 김문수, 안철수 두 후보님도 함께 참석해주셨다"며 "오늘 밤에 우리가 KBS TV 토론이 있는데 어제처럼 우린 그렇게 안 한다. 그쵸?"라며 포지티브 경쟁을 제안하기도 했다.
KBS 초청 서울시장 후보 TV토론은 이날 밤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박 후보 이날 종로구 안국동 선거캠프에서 열린 제1차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지지율과 여론조사에 개의치 않고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자세를 낮췄다.
박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는 오는 31일 강남구 역삼동 엠스테이지에서 첫 공식 유세에 나서, 자유한국당 아성으로 불려온 강남 3구 싹쓸이에 화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박 후보는 이날 오전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미래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에는 김문수, 안철수 두 후보님도 함께 참석해주셨다"며 "오늘 밤에 우리가 KBS TV 토론이 있는데 어제처럼 우린 그렇게 안 한다. 그쵸?"라며 포지티브 경쟁을 제안하기도 했다.
KBS 초청 서울시장 후보 TV토론은 이날 밤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