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의 참모들과 동맹국들에게 정치적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북미 정상회담을 개최해야 하는지 여부를 압박하기 시작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주말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북한의 공식 담화가 문 대통령이 자신에게 전달해 온 내용과 왜 상충하는지 추궁했던 것으로 알려져, 22일 한미정상회담에도 난항을 예고했다.
<NYT>는 20일(현지시간) '트럼프, 점증하는 북한과의 회동 위험에 고심중'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미 정부 및 외국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일방적인 핵포기를 강요하면 북미정상회담을 재고려할 수 있다'는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의 16일 성명에 놀라는 동시에 화를 냈다.
이어 17일과 18일 참모들에게 회담을 계속해서 진행하는 것의 타당성에 관해 참모들에게 질문 공세를 퍼부었다.
급기야 19일 (토요일) 밤에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왜 북한의 공개 성명이 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난 뒤 자신에게 개인적으로 보장한 것들과 상충되는지를 물었다.
트럼프 대통령과 문 대통령 간 전화통화는 문 대통령이 워싱턴 방문을 불과 사흘 앞두고 이뤄져, 관측통들은 문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위해 워싱턴에 도착할 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불편한 심기'를 표출한 것으로 풀이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을 철회할 것 같은 징후는 현재로서는 없다고 <NYT>는 덧붙였다.
한편 참모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모든 사람들이 (내가) 노벨 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자신이 북미 정상회담을 갈망하고 있다는 신호를 북한에 보낸 점을 걱정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갈망을 알아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비핵화 협상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희미해질" 약속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참모들은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핵프로그램 세부사항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비핵화 핵심 구성요소로 반드시 주장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고 있는지를 우려하고 있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을 만났을 때 '김 위원장이 핵 프로그램에 대한 모든 요소들을 매우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고 말했으며, 평양에서 두 차례 김 위원장을 만난 마이클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복잡한 논의에도 아주 능할 정도로 영리하다'는 평가를 한 바 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 전 대통령이나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정기적으로 받았던 농축 능력, 플루토늄 재처리, 핵무기 생산 및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브리핑을 받는 것을 거부했다고 한다.
미 정부 관계자들은 김 위원장이 이번 북미회담에서 향후 6개월 내에 핵무기 일부를 넘기고 관련 시설을 폐쇄하며 사찰을 허용하는 '타임 테이블'에 동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해왔다. 특히 볼턴 보좌관은 대북 제재를 완화하기 전에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 회담을 북한이 핵무기와 핵기반 시설을 모두 포기하도록 선언하게 만드는 데 이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한국 정부는 점진적 제재 완화 결과로 북한의 양보를 얻어내는 전통적 신뢰 구축 접근법을 옹호하고 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4명의 전임 대통령이 그 같은 방식으로 접근했다가 모두 실패했다면서, 자신은 그것을 되풀이 하지 않을 것이라고 일축하고 있다.
조셉 윤 전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정말로 6개월 안에 북한이 아무 보상 없이 핵무기를 넘기는 것을 기대한다면, 그것은 매우 비현실적"이라며 결국 이전 정부들이 시도했던 방식대로 트럼프 정부 역시 일종의 단계적 조치를 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아시아 선임보좌관을 지낸 마이클 그린 조지타운대 교수는 <포린어페어스>에 "김정은은 북핵의 미래에 관한 체스판과 동북아의 지정학적 미래에 관한 체스판이라는 두 개의 게임을 놓고 멀티플레이어가 되려 하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잘못된 게임을 준비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불편한 심기”를 트럼프가 말한 게 아니라 뉴욕 타임즈가 표현한 거임 즉, 트럼프가 그렇지 않겠냐는 뉴욕타임즈의 말임. 트럼프의 질문은 매우 합당하고 정상적인 것이었음. 독자 여러분! 한국의 언론 매체는 구라,오보,오역, 왜곡이 대부분이니 30%만 믿으세요. 특히 조중동문연합은 10%도 과합니다.
우리가 중간에서 잘 조율해야하는데 한미훈련이나 미국의 강경론자등의 이간질등은 예상된 문제를 협상이 잘 되도록 국방이나 외교에서 사전 조율을 해서 대통령께서 협상하기쉽게 분위기를 만들어야하는데 반대로 막다른 골목까지 밀어넣고 해결하라면 우리대통령께 너무 가혹하고 안쓰럽네요. 분명 어려운 상황이라 어깨가 무거우시리라 생각되지만 지혜롭게 해결하시리라믿습니다.
미국은 북한과 전쟁하는것을 더 원할지 모른다. 그러나 한국이 전쟁을 강력반대하고 중.러가 뒤에서 받치고 있어 전쟁을 할수도 없다.그래서 협상을 할수뿐이 없게 된것이다. 그런데 김정은이 통크게 비핵화 선언하자 트럼프가 변심한것같다.가능한 조금주고 얻자는 것이다. 똥누러갈때와 나올때가 다르다는 속담이 생각난디...협상은 주고받아야 하는것인데....
함떠자 .트럼프 니도 니 몇십조 재산 날리겠나. 미국어느기고문에 트럼프는 절대 전쟁 모한다카더라., 미국 토백이 그것도 트럼프 심리에 너무 밝은 사람이 카던데., 그카지 말고 트럼프 3차 일으키라 전세계 땅따먹기 새로하자., 니 그칼 용기 진짜있나 ., 안그러면 최대한 협조 협력해서 잘해보자.남북전쟁, 한국 일본전쟁 중국전쟁 여기서 터지면 그냥 3차다.
미국은 덩치 값을 쫌 해야 할듯.. 70년간 반목해 온 북한이, 탈핵을 주창하며, 이에 걸맞는 선제적 조처를 취하면, 폭넓게 포용해 주는 것이 대국의 면모 아닌가? . 갠적으로, 북한과 수교하여, 자본주의<=민주주의>를 북한에 수출하면, 그게 바로, 적대행위를 항구적, 불가역적으로 끝내는 수단이 되지 않겠는가?
그니깐 왜 서훈이가 태영호란 자가 개소리 나불거리게 나뒀냐? 문제가 됐으면 바로 목아지 짜르던지 해야했다. 남북회담 직후에 탈남한 어떤 새끼가 노동당 집회에 가서 문재인 쌍욕을 지껄였다면 남한 반응은 어땠을까 역지사지로 생각해 보라! F22전개만큼이나, 아니면 그 이상으로 분노를 촉발한게 태영호사건이라고 본다. 국정원은 탈북자 관리 하나를 못하나?
북미회담을 미리 발표 해 놓으니 미국의 극우놈들, 한국의 극우놈들의 방해 공작이 전면적으로 벌어져 급기야 북한애들이 성질을 내기 시작 한 것이다. 김계관이 이 여우같은 새끼까지 기어 나와서 훼방을 놓으니 김영철하고 주도권 싸움이라. 한국에서는 심재처리, 홍 발정이 주도하여 태영호 잡놈까지 데리고 나와서 훼방을 놓으니 이게 보통 일이 아니다.
그리고 그에 부화뇌동하는 한국의 정치인과 관료 학자들...지금 군산복합 펜타곤에서는 볼튼을 앞세워 어떻게든 북미회담에 고추가루 뿌리고 싶어한다. 되도 않는 이야기 계속떠들어대는데, 멍청한 한국언론이 그걸 그대로 받아서 대서특필하고, 멍청한 한국관료들와 정치인들이 그게 맞다고 맞장구를 친다. 그러니 트럼프가 싫어하지..정동영말대로 개버릇관성이다. 개는 개다.
NYT도 대주주가 군수업체인가? 그리고 뉴욕타임즈가 기사를 저따위로 냈겠니. 조중동은 가능하겠지 일상이니 기사제목도 참 거지 같네 그래서 뉴욕타임즈에서 생산된 기사가 "볼턴은 사라지고 문대통령을 탓한다는 적반하장"을 기사로 썼다는 거냐. 타이틀만 보면 강력히 주장하는게 이건데? 기자질을 왜하냐? 그냥 복사기가 되려면 제대로 하던가.
트럼프나 문대통령이 난관을 뚫으려면 북한의 속셈을 날카롭게 그리고 정밀하게 간파해 내야 한다. 적이 무엇을 진정 원하는지, 적이 지금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적의 작전이 지금 무엇인지 정밀하게 분석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 무슨 일이든 쉽게 저절로 되는 법이 있던가? 지략에 뛰어난 참모들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부동산 재벌로, 중앙정치에서 변두리였던 트럼프가 당선됨으로해서 월가와 펜타곤이 밀었던 힐러리 낙선으로 인해 트럼트는 기존 기득권세력에게 공공의 적이 됐고, 취임식 전에 암살이네 뭐네...러시아스캔들/FBI/트위터/각종스캔들 등 어떻게든 쫓아낼 궁리만했다. 그런데 미제 유대기득권놈들도 알아야한다. 본인들 패권시대가 막을 내렸고, 새로운 안보환경에 있다는걸
아쉽게도 인간은 소나 조류처럼 음식을 씹지도 않고 꿀꺽 삼길 수 있는 소화기관을 가지지 못했다. 인간이 추진하는 일들도 마찬가지, 트럼프 대통령도 그걸 이해못하는 바보가 아닐텐데 기사제목이 왜 저러냐? 언론들의 자극적인 기사는 발전적인 일추진에 도움이 되기보다 늘 판을 깨고 망치는데 기여(?)하더라!
북한은 핵무기폐기하는대신 미국으로부터 경제지원을 받는것이 아니고..체제보장과 수교(경제제재 해제)를 원하는데..미국은 무엇인가를 북한에 해줄것처럼 말하는 환상이 오히려 문제다.. 미국은 재정셧다운을 걱정할정도로 재정적자가 심하므로.. 평화협정은 어이없게도 미국과 북한의 솔직함에 달려있는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