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미래' 민주당 의원들 "선관위의 여론몰이식 해석 유감"
"위헌성 가리기 위해 헌재 심판 청구 깊이 있게 논의할 것"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 소속 의원들은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셀프 기부' 위법 판단에 따른 김기식 금감원장 낙마와 관련, "여론몰이식 정치적 해석을 한 것에 유감을 표한다"며 선관위를 성토했다.
유은희 더좋은미래 간사를 비롯해 기동민, 박홍근, 이인영, 홍익표 의원 등 더좋은미래 소속 의원 13명은 이날 국회에서 성명 발표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김기식 전 의원이 5천만원을 연구기금으로 납부한 것은 현행 정치자금법상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더미래연구소'는 더좋은미래 소속 의원들이 1천만원 이상을 연구기금으로 출연해 설립한 독립 싱크탱크"라며 "더좋은미래에 연구기금을 납부하는 것은 전적으로 정치활동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위헌성 여부를 가리기 위해 헌법재판소에 심판을 청구하는 방안을 깊이 있게 검토하는 한편, 필요시 법 개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더좋은미래는 앞으로 이번 사안의 위법성 여부에 대한 법률적 대응은 물론 더미래연구소에 대한 악의적인 정치공세로 정치개혁과 정책혁신의 발목을 잡는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은희 더좋은미래 간사를 비롯해 기동민, 박홍근, 이인영, 홍익표 의원 등 더좋은미래 소속 의원 13명은 이날 국회에서 성명 발표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김기식 전 의원이 5천만원을 연구기금으로 납부한 것은 현행 정치자금법상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더미래연구소'는 더좋은미래 소속 의원들이 1천만원 이상을 연구기금으로 출연해 설립한 독립 싱크탱크"라며 "더좋은미래에 연구기금을 납부하는 것은 전적으로 정치활동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위헌성 여부를 가리기 위해 헌법재판소에 심판을 청구하는 방안을 깊이 있게 검토하는 한편, 필요시 법 개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더좋은미래는 앞으로 이번 사안의 위법성 여부에 대한 법률적 대응은 물론 더미래연구소에 대한 악의적인 정치공세로 정치개혁과 정책혁신의 발목을 잡는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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