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서울시장 출마. "대한민국 위한 마지막 봉사"
홍준표 "김문수는 영혼이 맑은 남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10일 "자유 대한민국의 진정한 번영과 북한에서 억압받고 있는 2천400만 동포들이 인간다운 삶을 쟁취할 수 있을 때까지 제 모든 것을 받치겠다"며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오전 당사에서 열린 '서울·세종시장 후보 추대 결의식'에서 "한없이 자애롭고 한없이 용서해주는 자유 대한민국의 품에서 죽지 않고 살아 이 나라를 위해 마지막 봉사를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지금 대한민국은 철지난 공산주의, 사회주의, 좌파의 그릇된 생각에 매달려 있다"며 "문재인 정부는 600년이 넘은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남북통일의 수도인 서울을 국회의원 과반만 (찬성)하면 옮길 수 있는 보따리 대한민국으로 만들려고 한다"고 정부여당을 비난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70년간 이룩한 빛나는 한강의 기적이 무너뜨리고 서울의 600년 역사를 지워버리고 이상한 남북한 교류와 화합을 말하는 세력이 어떤 세력인지 잘 안다"며 "감옥에서도 단파라디오를 반입해 북한 방송을 들으면서 김일성 주의를 학습한 이들이 지금 청와대에 있다"며 청와대 비서진을 향해 색깔공세를 펴기도 했다.
홍준표 대표는 "처음 지방자치를 실시하던 1995년의 3자 구도와 지금의 3자 구도는 거의 유사한 선거구도"라며 "서울시내 모든 당협위원장들이 결속해서 뭉치면 승산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1996년 정치판에 같이 들어와서 23년째 김 전 지사를 모시고 정치를 해왔다"며 "그때나 지금이나 김 전 지사를 보면 '영혼이 맑은 남자 김문수'라고 생각한다. 서울시민들이 김 전 지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전부 단합해서 선거에 임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김성태 원내대표도 김 전 지사를 "청렴의 상징"이라고 치켜세운 뒤, "자유한국당은 서민과 중산층의 정당으로서 가진 자, 웰빙정당, 금수저 정당의 틀을 벗어나겟다. 그 중심에는 서민의 상징 김문수가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오전 당사에서 열린 '서울·세종시장 후보 추대 결의식'에서 "한없이 자애롭고 한없이 용서해주는 자유 대한민국의 품에서 죽지 않고 살아 이 나라를 위해 마지막 봉사를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지금 대한민국은 철지난 공산주의, 사회주의, 좌파의 그릇된 생각에 매달려 있다"며 "문재인 정부는 600년이 넘은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남북통일의 수도인 서울을 국회의원 과반만 (찬성)하면 옮길 수 있는 보따리 대한민국으로 만들려고 한다"고 정부여당을 비난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70년간 이룩한 빛나는 한강의 기적이 무너뜨리고 서울의 600년 역사를 지워버리고 이상한 남북한 교류와 화합을 말하는 세력이 어떤 세력인지 잘 안다"며 "감옥에서도 단파라디오를 반입해 북한 방송을 들으면서 김일성 주의를 학습한 이들이 지금 청와대에 있다"며 청와대 비서진을 향해 색깔공세를 펴기도 했다.
홍준표 대표는 "처음 지방자치를 실시하던 1995년의 3자 구도와 지금의 3자 구도는 거의 유사한 선거구도"라며 "서울시내 모든 당협위원장들이 결속해서 뭉치면 승산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1996년 정치판에 같이 들어와서 23년째 김 전 지사를 모시고 정치를 해왔다"며 "그때나 지금이나 김 전 지사를 보면 '영혼이 맑은 남자 김문수'라고 생각한다. 서울시민들이 김 전 지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전부 단합해서 선거에 임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김성태 원내대표도 김 전 지사를 "청렴의 상징"이라고 치켜세운 뒤, "자유한국당은 서민과 중산층의 정당으로서 가진 자, 웰빙정당, 금수저 정당의 틀을 벗어나겟다. 그 중심에는 서민의 상징 김문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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