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야당 이제 근거없는 비판 거두고 평창올림픽 협조하라"
"文대통령 선제적 제안에 트럼프 대통령이 화답한 것"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한미군사훈련을 중단키로 합의한 것과 관련, "현재 남북대화가 튼튼한 한미 공조 속에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는 대목"이라고 반색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선제적으로 제안한 것에 트럼프 대통령이 화답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야당을 향해 "야당은 남북대화가 한미공조를 손상한다는 터무니 없는 비판을 했다"며 "어제 발표로 한미공조는 아무런 차질 없이 긴밀히 유지되는 것이 확인된 만큼 야당은 근거 없는 비판을 거두고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에 함께 노력해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북한의 평창 참가 관련한 남북간 협의에서 의미있는 진전"이라며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얼어붙었던 남북관계의 물꼬를 터 한반도 평화정착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선제적으로 제안한 것에 트럼프 대통령이 화답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야당을 향해 "야당은 남북대화가 한미공조를 손상한다는 터무니 없는 비판을 했다"며 "어제 발표로 한미공조는 아무런 차질 없이 긴밀히 유지되는 것이 확인된 만큼 야당은 근거 없는 비판을 거두고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에 함께 노력해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북한의 평창 참가 관련한 남북간 협의에서 의미있는 진전"이라며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얼어붙었던 남북관계의 물꼬를 터 한반도 평화정착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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