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박지성 부상 심각. 1년 못 뛸 수도"
미국서 곧 수술계획. 주말께 윤곽 드러날듯
무릎인대파열로 일찌감치 시즌을 마감한 이영표(토트넘 홋스퍼)에 이어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부상정도가 심각해 최장 1년간 그라운드에 설 수 없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런던지역 매체인 < 디스이즈런던 >은 2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또 한번 부상으로 인한 위험에 빠졌다"며 "박지성이 길게는 1년간 전력에서 빠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박지성은 미국 콜로라도에 머물고 있는 상태로, 무릎 수술 전문가로 알려진 리처드 스테드만 박사로부터 곧 수술을 받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의 부상과 관련하여 영국의 <가디언>은 이미 지난 20일자 인터넷판에서 "박지성이 무릎 부상으로 올 시즌을 끝내야 할 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있다"고 보도한바 있다.
이에 대해 박지성의 에이전트사인 JS리미티드의 관계자는 최근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박지성이 구단의 정밀검사 이후 오는 28일경 복귀여부가 결정된다고"만 밝혔을 뿐 언론보도에 대해 별다른 입장표명이 없는 상황이고 맨유 구단측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그러나 박지성의 부친인 박성종씨가 지난 25일 급거 영국 현지로 출국한 점이나 현지 언론의 보도내용, 그리고 에이전트사나 구단측에서 공식적으로 이들 보도내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사실무근'이라는 입장표명이 없는 점 등은 박지성의 부상 정도가 그리 간단한 상황이 아님을 뒷받침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구단의 정밀검사결과를 토대로 오는 28일께 박지성의 거취여부가 결정된다는 에이전트사의 입장표명이 있었던 만큼 박지성의 부상정도와 복귀시기는 금주말에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런던지역 매체인 < 디스이즈런던 >은 2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또 한번 부상으로 인한 위험에 빠졌다"며 "박지성이 길게는 1년간 전력에서 빠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박지성은 미국 콜로라도에 머물고 있는 상태로, 무릎 수술 전문가로 알려진 리처드 스테드만 박사로부터 곧 수술을 받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의 부상과 관련하여 영국의 <가디언>은 이미 지난 20일자 인터넷판에서 "박지성이 무릎 부상으로 올 시즌을 끝내야 할 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있다"고 보도한바 있다.
이에 대해 박지성의 에이전트사인 JS리미티드의 관계자는 최근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박지성이 구단의 정밀검사 이후 오는 28일경 복귀여부가 결정된다고"만 밝혔을 뿐 언론보도에 대해 별다른 입장표명이 없는 상황이고 맨유 구단측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그러나 박지성의 부친인 박성종씨가 지난 25일 급거 영국 현지로 출국한 점이나 현지 언론의 보도내용, 그리고 에이전트사나 구단측에서 공식적으로 이들 보도내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사실무근'이라는 입장표명이 없는 점 등은 박지성의 부상 정도가 그리 간단한 상황이 아님을 뒷받침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구단의 정밀검사결과를 토대로 오는 28일께 박지성의 거취여부가 결정된다는 에이전트사의 입장표명이 있었던 만큼 박지성의 부상정도와 복귀시기는 금주말에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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