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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안철수 대북특사? 北이 '얘기 되겠다'싶은 사람 해야지"

"文정부, 야당에 직책이나 임무 주며 함께 일하는 모습 보여야"

손학규 동아시아미래재단 상임고문은 27일 이정미 정의당 대표의 '안철수 대북특사' 주장에 대해 "북한에서도 '저 사람이면 나하고 얘기될 수 있겠다, 이 정부와 긴밀한 관계 갖고 있으니까 국제적인 통합의 과정을 운영해나갈 수 있겠다' 하는 사람이 돼야할 것"이라며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손 고문은 이날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동아시아미래재단 토론회 뒤 기자들과 만나 "나는 누구건 좋은데, 그냥 단지 야당한테 맡긴다는 것보다는 (대북 관계에) 그런 능력을 갖고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신에게 대북특사 제안이 들어오면 받아들이겠냐는 질문에 대해선 "김영희 대기자, 문정인 특보 이런 분들이 좋지 않나"라고 답했다.

그는 "나는 대한민국과 한반도 평화와 남북협력을 통해서 통일의 기반을 이루는 일, 이런 일이라면 누구라도 같이 참여해야 된다는 생각"이라며 "내가 무슨 (특사) 그런 것은 아니고, 열정을 갖고 조금이라도 지식 갖고 있다면 참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민의당 인사를 특사로 보내자는 제안 자체에 대해선 "그건 좋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그냥 일방적으로 협조하라는 걸 협치로 잘못 알고 있다. 협치는 주고받는 것인데, 직책이나 임무를 주면서 '당신이 이걸 해달라'고 돼야 협치가 된다"며 긍정적 입장을 보였다.
정진형 기자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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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4 1
    손학규가 제대로 본거다

    대북특사로 보낼사람을 보내야지
    암것도 모르는 그아이 보냈다가
    회담장에 마주보고앉아서
    노회한 북쪽대표들에게 이리저리 휘둘리다가
    무의식적으로 이쪽인줄 착각하고
    "그만 좀 개롭피십시요"
    "실망입니다"
    " 내가 누구입니꽈아아아" 소리 꽥 지르고
    코 씩씩불며 회담장 박차고 나오며 판깨버리면
    그 뒷감당 어케할라고 그 어린아이를 보내자고 하는건지 원

  • 10 2
    북한 특사는 박지원이 적임자다

    박지원이 전문성이 있어 가장 현실성이 있다
    이론만 가지고 나불대는자로는 절대안된다
    박지원이 등장하는 티브이 대담프로 한번만 시청해보면 그답이 바로나온다
    보수, 진보 불문 요즘 종편에 자주 등장하는 패널 그누구도
    특정사안에 대하여 박지원만큼 해박한 지식과 혜안으로
    정확한 팩트에 근거한 정연한 논리로 명쾌한 해답을 내놓는 데는
    감히 따라올자가없다

  • 3 7
    장갑

    박철언이 적격입니다 . 보수지만 남북평화 추구

  • 14 1
    꽉 막힌 사람은 아니네

    안철수가 대화상대가 아닌것은 알고........
    그런데 자기 앞에 떡은 크게 놓고 싶고......,
    문정인이나 김영희 대기자가 아무리 합리적인 대화를 해도 수구 꼴통들이
    그 협상을 인정할까? 나는 절대 안한다에 1표!
    나라를 팔았네 등등으로 몇년간 씹을것이다.
    보수적이며 합리적인 원로중에서 찾아봐라~~
    생각이 안난다

  • 13 6
    뷱한 특사는 ...

    박지원이 전문성이 있어 가장 현실성이 있다..
    이론만 가지고 나불대는자로는 않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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